[오늘날씨]서울 수도권에 낮 한때 빗방울, 내일과 모레 아침 영하권 기온 쌀쌀

신윤희 기자

peoplesafe@peoplesafe.kr | 2022-03-27 10:34:40

▲27일 오전 10시 현재 레이더로 본 한반도 상공에 기압골에 동반된 비구름대가 지나가고 있다.[매일안전신문=신윤희 기자] 낮과 밤의 기온차가 매우 큰 날씨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서울과 수도권에 오늘 낮 한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10시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으나,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는 구름많다.

 낮 한때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서울과 인천, 경기도와 강원영서에 구름 많고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압골에 동반된 비구름대는 남북 간의 폭이 좁고 이동속도가 시속 50㎞로 빠르게 남동진해 0.1㎜ 미만의 강수량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시간도 짧겠다. 다만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일부 내륙에서는 1㎜ 미만의 강수량을 기록하는 곳도 있겠다.

 오늘 낮최고기온은 11~20도로 전날(13~23도)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으나, 평년(12~16도)과는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전날보다 5∼10도 큰 폭으로 떨어진 아침 기온은 당분간 이어져 내일과 29일에는 0도 이하가 되겠다. 바람까지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쌀쌀하겠다. 내일과 29일 낮기온은 15~20도 분포를 보이겠다.

 오늘 저녁까지 강원산지에는 바람이 45~65㎞/h(12~18m/s), 순간풍속 90㎞/h(25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순간풍속 55㎞/h(15m/s) 내외의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다.

서해먼바다와 남해서부서쪽먼바다, 제주도해상, 동해먼바다에는 바람이 35~60㎞/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은 2.0~4.0m로 매우 높게 일어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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