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목돈·일자리·주거정책 한데 모았다…정부, 3편 영상으로 집중 안내

청년미래적금·일자리첫걸음보장제·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 등 대표 정책 소개

이상훈 기자

newssanjae12@naver.com | 2026-09-15 10:31:46

▲ 청년정책 영상 대표 이미지 [문체부 제공][매일안전신문=이상훈 기자]

정부가 청년의 목돈 마련과 취업, 주거비 부담을 지원하는 대표 청년정책을 한데 모아 집중적으로 알린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은 오는 19일 ‘청년의 날’과 청년주간을 맞아 청년미래적금, 일자리첫걸음보장제,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청년월세지원 등 정부의 대표 청년정책을 소개하는 영상 3편을 제작해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취업 준비생과 사회초년생, 청년 직장인 등이 실제 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정책을 자산 형성, 일자리, 주거 분야로 나눠 안내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각 부처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책 가운데 청년 체감도가 높은 정책을 선별해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자산 형성 분야에서는 청년미래적금을 소개한다. 청년미래적금은 매월 최대 50만원까지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는 3년 만기 상품으로, 가입 유형에 따라 납입액의 6% 또는 12%를 정부기여금으로 지원한다.

 

지난 6월 진행된 최초 모집에서는 234만3000명이 신청해 138만5000명이 최종 가입했다. 

 

일자리 분야에서는 청년의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일자리첫걸음보장제를 다룬다. 정부의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에 따르면 미취업 대학 졸업자와 고교 졸업자, 군 장병 등의 동의를 받아 고용보험 데이터베이스와 연계하고, 장기 미취업 위험군 약 15만명을 발굴해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일자리첫걸음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10곳을 통해 역량 강화와 직무 전환, 일상 회복 등 맞춤형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주거 분야에서는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과 청년월세지원을 함께 소개한다.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은 만 19~34세 무주택 청년 가운데 소득요건을 충족한 경우 가입할 수 있으며, 최대 연 4.5% 우대금리 등이 적용된다. 정부는 청년월세지원의 경우 만 19~34세 무주택 청년 가운데 일정 소득기준을 충족하면 월 최대 20만원을 최대 24회 지원하는 내용으로 안내하고 있으며, 2027년 상반기 재모집을 예정하고 있다. 

 

문체부는 정책을 단순히 나열하기보다 청년들이 온라인에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영상 형식을 활용했다. 

 

청년미래적금 영상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일자리첫걸음보장제는 ‘극한직업’,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청년월세지원은 ‘범죄도시’의 장면과 대사를 활용한 형식으로 제작됐다. 보도자료에 첨부된 3쪽 대표 이미지에도 각각 ‘임금과 사는 남자’, ‘극한취업’, ‘주거도시’라는 영상 콘셉트가 제시됐다. 

 

영상 3편은 정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문체부는 각 영상과 연계한 참여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참여 방법은 해당 영상의 설명글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 

 

문체부 국민소통실은 앞으로도 청년세대의 콘텐츠 이용 방식과 미디어 환경을 반영해 생활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정책 정보를 담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확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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