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전 대비 확진자수 이틀 연속 감소한 이례적 7차 대유행 패턴...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는 늘어

19일 발표 신규확진자 1주전보다 3739명 줄어
지난주 1만명 안팎 증가했던 것과 다른 양상
위중증 54일만에 최다...사망자 사흘재 60명대

신윤희 기자

peoplesafe@peoplesafe.kr | 2022-11-19 10:30:52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만명대로 내려온 18일 오후 서울역광장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가 다소 한산하다.  /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신윤희 기자] 코로나19 7차 대유행 속에서 사망자가 늘고 있다. 19일 위중증 환자는 54일새 최다를 기록했다. 사망자가 더욱 늘 수 있다는 얘기다.

 1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만589명 늘면서 총 누적 확진자는 2651만2754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5만589명은 1주일 전인 12일 5만4328명보다 3739명 줄어 확산세가 주춤하는 양상을 보였다. 전날도 확진자 숫자가 4만9418명으로 1주일 전인 11일 5만4519명보다 5101명이나 줄어 대유행 속에서 이례적인 모습을 보였다.

 1주일 전과 대비해 확진자 숫자가 지난주에 1만명 안팎 증가했던 것과는 다른 양상이다.


 최근 1주일간 확진자 숫자는 13일 4만8465명→14일 2만3765명→15일 7만2883명→16일 6만6587명→17일 5만5437명→18일 4만9418명→19일 5만589명이다.


 신규 확진자 증가세가 주춤했으나 재원 중 위중증 환자 수나 사망자 수는 여전히 높다.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365명)보다 54명 증가한 419명으로 집계됐다. 9월26일 427명 이후 54일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위중증 환자는 4일 이후 보름째 300명을 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65명으로 직전일보다 2명 늘었다. 사흘째 60명대다. 누적 사망자는 2만9990명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전날까지 1주일간 발생한 코로나19 사망자는 354명으로, 3주 전인 지난달 22∼28일 147명에 비해 2.4배로 늘었다.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7차 유행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사망자 수도 (지금보다)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예측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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