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숨 고르는 증시..에코프로,현대차,기아 반등..삼성전자 실적 주목..비트코인 차분, 저점 공략 유효

- 삼성전자 실적 공개 임박
- 비트코인 좁은 박스권
- 기아와 현대차, 에코프로 반등 보여
- 기간조정은 저점 공략 기회일 것

정연태 기자

jiwonabba@naver.com | 2023-07-06 10:58:07

새벽 공개된 FOMC 의사록에서 당국자들의 추가 금리인상이 재확인되며 미 증시가 조정을 보였다. 이에 우리 시장도 다소 불안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나 그 폭은 크지 않아 '숨고르기' 수준이라 판단하며 7일 예정된 삼성전자의 실적과 향후 업황에 대한 전망에 관심을 집중할 것을 강조하고 싶다. 오늘 외인 투자자들은 현물과 선물을 동시에 매도하고 있는데, 삼성전자는 강보합권에, SK하이닉스가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며 LG에너지솔루션은 물론 LG화학과 삼성SDI, POSCO홀딩스가 동반 약세를 보여 아위움을 자아내고 있다. 반면 NAVER와 카카오가 그간 부진을 씻어내려는 듯 나란히 강한 반등을 보이는 점은 눈길을 끌고 있다. 현대차와 기아, 현대모비스 또한 외인 매수가 유입되며 반등을 보이고 있다. 코스닥에선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이 상승 전환하고 있고 엘앤에프와 천보, JYP 등은 조정을 피하지 못하고 있다. 우리 증시는 여전히 상승 추세가 견조해 큰 우려보다는 저점 공략이 여전히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 현대차와 기아, NAVER 등의 반등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비트코인은 오늘도 다소 주춤대는 양상이나 블랙록 등 현물 ETF에 대한 기대가 지속되는 것을 감지할 수 있으며, 최근 거래대금이 증가하고 있는 점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 업비트 기준 비트코인은 4025만원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는 FOMC 의사록 공개로 다소 부진한 모습이었는데, 테슬라와 메타, 알파벳이 반등을 보여줬지만 애플과 인텔, 엔비디아 등이 하락하며 소폭 하락 마감했다. JP모건과 BoA 등 대형 은행주들의 부진도 아쉬웠으며 미 국채 금리는 소폭 상승해 장을 마쳤다. 이 시각 현재 지수 선물은 약보합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미국은 오늘밤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발표될 예정이다. 미 증시도 과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나 상승 추세가 매우 견실해 조정이 있을 때마다 업종 대표주들의 비중을 늘여나가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한다. 즐겁고 유쾌한 오후 시간 되기를 응원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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