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강세는 기술적 반등인 듯..환율,금리 불안..비트코인,이더리움,솔라나,웨이브,리플 소폭 밀려..
- 미국 6월 소매판매 전월비 1.0%↑
- 환율 달러 당 1330원 육박..
- 비트코인 2만700달러..
- 기술적 반등 가능성 커 보여..
- 신중한 스탠스 필요할 것..
정연태 기자
jiwonabba@naver.com | 2022-07-16 10:46:20
이더리움과 비트코인 등 주요 가상자산들이 미 증시 마감 후 상승분을 일정 부분 잃으며 주춤대는 모습이다. 뉴욕증시는 미국의 소매판매가 긍정적으로 나온 데다 은행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일제히 올랐다. 미국 경제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소비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는 소식에 개장 초부터 투자 심리가 개선됐는데, 6월 소매판매가 계절 조정 기준 전월보다 1.0% 늘어난 6천806억 달러로 집계됐다. 그러나 물가 폭등에 상품 가격이 오르면서 소비가 호조를 보인 것처럼 나왔다는 분석이 만만치 않아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단기적으로는 금리,유가,환율 동향에 따라 일희일비하는 천수답 장세가 이어질 공산이 커 보이며 중기적으로는 미국 주요 기업들의 실적이 발표되는 7월 중순부터의 동향에 따라 추세가 변할 수 있다는 것이다. 가상자산은 주봉과 월봉 상 장대 양봉이 나와야 할 것이다. 그전까지는 신중한 스탠스가 필요해 보인다.
이 시각 현재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2737만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더리움은 161만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웨이브는 6605원을 기록 중이다. 솔라나와 샌드박스는 4만8940원과 1605원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으며 리플은 441원에, 위믹스는 3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15일 미 증시는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가 전일보다 658.09포인트(2.15%) 오른 31288.26으로 거래를 끝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72.78포인트(1.92%) 상승한 3863.16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01.24포인트(1.79%) 오른 11452.42로 장을 마쳤다. 씨티그룹과 웰스파고의 순이익이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면서 전일 부진했던 금융주가 상승세를 주도했고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테슬라,아마존닷컴,엔비디아 등 대표 기술주들도 대체로 상승하면서 장을 끝냈다.
7월 마지막주 FOMC까지는 제한된 범위 안에서 등락을 반복할 가능성이 커보인다. 금통위와 미국 CPI 발표가 끝났지만 섣부른 안도랠리를 기대하는 것은 아직 무리다. 한국과 미국 공히 기업실적 시즌에 돌입하고 1% 인상의 가능성도 큰 상황에서 리스크 관리가 우선이어야 한다. 지금은 시장에 불확실성과 방해 요인들이 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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