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배수지 103개소 청소 실시...안전한 급수환경 조성

김진섭 기자

fire223@naver.com | 2022-03-23 10:30:44

▲배수지 벽체 물세척 작업 및 바닥 물세척 작업(사진:서울시)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서울시가 전체 배수지 103개소를 대상으로 상·하반기 연 2회 청소를 실시하며 시설 현장 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서울시가 깨끗한 수돗물 공원을 위해 오는 4월부터 배수지 103개소에 대한 청소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수도시설을 청결히 유지하고 먹는 물의 오염을 방지하며 맑은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해나가기 위해서다. 청소 시 현장점검 및 시설물 보수도 실시해 더욱 안전한 급수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배수지’는 정수센터에서 생산한 수돗물을 각 가정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거치는 대형 물탱크로, 일종의 ‘수돗물 공급 정거장’이다.

시가 관리하는 배수지는 총 103곳으로 ‘수도법’ 및 ‘상수도 시설 유지관리 매뉴얼’에 따라 매년 두 번 전체 배수지에 대한 청소를 주기적으로 실시한다.

청소 시엔 배수지 물탱크 내부의 물 때 등 고압 물 세척 등의 방법으로 깨끗이 제고하고, 내외부 벽체 구조물 상태, 배관과 밸브 상태 등을 점검한 후 보수도 함께 실시한다.

또한, 시는 배수지 청소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 배수지 별로 순차적으로 청소를 실시해 단수 없이 수돗물이 공급되도록 할 계획이다.

배수지 청소를 완료 후엔 수질 검사를 실시하여 검사 기준 적합 여부를 판단 후 급수를 재개할 계획이다.

한편, 구아미 본부장은 “배수지 청소 과정에서 단수되는 지역이 없도록 조치해 수돗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며 “수질관리와 수도시설 운영 등을 철저히 하여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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