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밤사이 많은 비...도로 침수 등 피해 잇따라
부산 온천천 하상도로 통제
강수진 기자
safe8583@daum.net | 2024-02-19 10:14:20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밤사이 부산에서 많은 비가 내려 도로가 침수되는 등의 피해가 잇따랐다. 이에 부산 도심하천인 온천천 하상도로가 통제됐다.
19일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부산 대표관측지점인 중구에서 56.7mm의 비가 내렸다. 해안대구에는 70.5mm, 남구에는 65.0mm의 비가 내렸다.
이에 비바람 관련 신고가 부산소방재난본부에 잇따라 접수됐다.
이날 오전 7시 42분경 부산 연제구 소재 공장에서 밤사이 내린 비로 인해 토사물이 흘러내렸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비슷한 기간 기장군에서는 도로 침수 신고가 접수돼 안전조치했다.
또 이날 오전 2시 7분경 부산 사상구 괘법동에서는 차량 적재용 덮개가 날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시는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이날 새벽부터 도심하천인 온천천 하상도로를 통제하고 있다.
한편,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비는 이날 오전 소강상태를 보이다 오후에 20mm가량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오는 22일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최신 날씨 정보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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