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북 등 호우피해 입은 9개 시·도 특교세 130억원 추가 지원
강수진 기자
safe8583@daum.net | 2023-07-26 10:12:15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충북과 경북 등 호우피해로 응급복구에 많은 인력과 장비가 투입되고 있는 9개 시도에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30억원이 추가로 지원된다.
26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상민 장관은 전날 충남 청양 피해현장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보고 받은 후 계속된 피해복구로 인한 지자체의 재정부담을 완화하고 속도감 있는 복구를 위해 응급복구비 규모를 예년보다 대폭 확대해 총 236억 5000만원을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부산, 세종, 경기,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등 극심한 호우피해를 입은 9개 시도에 특교세 130억을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다.
앞서 행안부는 지난 17일 1차로 106억 5000만원을 충북, 경북 등 11개 시도에 긴급 지원한 바 있다.
지자체는 응급복구비로 지원된 특별교부세를 비탈면, 하천, 도로 등 피해시설 임시 복구와 호우 피해 잔해물 처리 등 시설물 원상회복 전 긴급 조치 등에 활용한다.
아울러 앞으로의 피해 확산 방지 및 안전 대책 마련과 이재민 구호활동 등에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이 장관은 “앞으로도 태풍과 집중호우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추가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응급복구를 서두르고, 이재민의 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길 바란다”고 지자체에 당부했다.
이어 이 장관은 “행안부도 피해지역의 온전환 회복과 이재민 구호를 위해 총력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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