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2026 <예술누림> 공모 개시
김진섭 기자
fire223@naver.com | 2026-02-24 11:20:39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2026년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예술누림>을 본격 추진한다.
<예술누림>은 상대적으로 문화예술교육 참여가 어려운 아동·노인·장애인 등과 군장병·수용자 등이 예술 활동에 참여해 ‘예술 창작의 주체’로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6년 <예술누림>은 예술가(단체)가 플랫폼에 프로그램을 제안·등록하면, 이후 운영 시설에서 교육 일정과 운영 공간, 참여자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프로그램을 선택하고, 이를 통해 현장에 적합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번 공모는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보호·지원시설 이용자 대상과 군부대·교도소 등 특수시설에서 운영되는 군 장병·수용자 대상으로 구분해 추진한다.
먼저, ‘아동·노인·장애인 등’대상 공모의 경우 참여를 희망하는 예술가가 2월 13일부터 3월 3일까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제안서를 등록하게 되고,
이후 운영 시설은 3월 9일부터 23일까지 등록된 프로그램의 열람 및 예술가와의 상호 선택·조율을 거쳐 공모 신청을 진행한다. 최종 선정은 심사를 통해 이루어지며, 예술가 활동비와 교육 재료비 등 운영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
‘군 장병·수용자’ 대상 프로그램 공모는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예술단체는 2월 23일부터 3월 9일까지 군부대·교도소 등 특수시설 연계 문화 예술교육 프로그램 공모를 신청할 수 있다. 심의를 거쳐 선정된 프로그램은 교육이 진행되는 시설과의 매칭에 따라 최종 운영 프로그램으로 확정된다.
사업 4년차를 맞은 <예술누림>은 그간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운영 체계를 정비하고, 현장과의 연계를 한층 강화하여 양질의 문화예술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예술가의 참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등록·접수 운영을 개선하는 등 플랫폼 기반 운영을 지속 고도화하고 있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예술누림>은 단순 문화예술교육 지원을 넘어, 예술가의 제안과 참여 시설의 선택이 연결되는 수요자 선택형 지원사업 모델로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예술가와 교육 현장이 주체적으로 소통하고 참여하는 문화예술교육 구조를 안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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