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쿠팡 시장 분석… 온라인 셀러 분석 서비스 다시체크 출시
이정자 기자
safe8583@daum.net | 2026-08-20 10:10:59
[매일안전신문=이정자 기자] 온라인 판매자들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쿠팡의 시장 데이터를 한 번에 비교할 수 있는 분석 서비스가 새롭게 나왔다.
이커머스 데이터 분석 서비스 ‘다시체크’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쿠팡의 주요 판매 지표를 통합해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국내 온라인 유통 시장은 플랫폼에 따라 이용자의 구매 방식, 노출 알고리즘, 물류 체계 등이 크게 상이하다. 이에 따라 동일한 상품군이라 하더라도 플랫폼별로 형성되는 시장 규모나 가격 정책, 판매 성과는 다르게 나타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이에 다시체크는 판매자가 네이버와 쿠팡의 주요 판매 데이터를 단일 시스템 내에서 동시에 모니터링하고 비교할 수 있는 분석 환경을 구축했다.
네이버 관련 데이터로는 키워드별 검색 흐름과 시장 경쟁 수준, 스마트스토어의 예상 판매량 등을 제공한다. 쿠팡에서는 상품별 추정 판매량을 비롯해 로켓배송 상품 비중과 시장 내 가격대 분포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두 플랫폼을 동시에 운영하는 판매자는 네이버와 쿠팡의 판매 흐름과 경쟁 상황을 비교해 가격과 공급 물량, 마케팅 예산 배분 등을 결정할 때 관련 데이터를 참고할 수 있다. 또 플랫폼별 시장 규모와 판매 지표를 비교할 수 있어 특정 채널에 판매가 집중돼 있는지 파악하거나, 상품과 판매 물량을 여러 채널에 배분하는 멀티채널 운영에도 활용할 수 있다.
다시체크 관계자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운영자, 쿠팡 판매자, 일반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 등 수치화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객관적인 판로를 개척하고자 하는 온라인 판매자들을 위해 고도화된 데이터 분석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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