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예인선 전복 실종자 5명 수색 계속…사고 16일째
이상우 기자
maflo@kakao.com | 2026-09-17 10:07:51
[매일안전신문=이상우 기자]
부산 앞바다에서 예인작업 중 전복된 예인선 티엔에스캐처호의 실종 선원 5명을 찾기 위한 수색이 사고 발생 16일째인 17일에도 이어진다. 부산해양경찰서는 이날 사고 해역 일대에 함선 31척과 항공기 6대를 투입해 가로 25㎞, 세로 252㎞ 범위에서 주간 수색을 진행한다. 침몰한 선박 주변에서는 해군 무인잠수정(ROV)을 활용한 수중 수색도 실시한다.
현재 사고 해역에는 3m 안팎의 파고와 초속 9∼11m의 북동풍이 이어지고 있으며 부산과 울산 앞바다에는 풍랑예비특보가 발표된 상태다. 해경은 전날 야간 수색에서도 실종자나 유류품을 발견하지 못했다.
티엔에스캐처호는 지난 2일 오륙도 동쪽 약 9㎞ 해상에서 예인작업을 하던 중 전복됐다. 당시 승선원 8명 가운데 1명은 구조됐으나 2명은 숨졌으며 나머지 5명은 실종돼 해경과 관계기관이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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