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 빻던 60대 방앗간 업주 분리기에 끼여 숨져
이상우 기자
maflo@kakao.com | 2026-10-07 10:38:19
[매일안전신문=이상우 기자]
전북 순창군의 한 방앗간에서 고추를 빻던 60대 업주가 분리기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해 숨졌다. 7일 순창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30분께 순창군 복흥면의 한 방앗간에서 업주 A씨가 분리기 사이에 끼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당시 고추를 빻는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으며 경찰은 A씨가 착용한 앞치마가 분리기 벨트에 빨려 들어가면서 가슴 부위가 압착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분리기의 작동 상태와 작업 당시 상황 등을 확인하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