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설 앞두고 고속도로 휴게소 등 공중화장실 집중점검 실시

강수진 기자

safe8583@daum.net | 2024-01-29 10:03:52

▲ 공중화장실 방역, 소독 모습(사진: 행정안전부 제공)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설 명절을 앞두고 행정안전부가 국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화장실 이용을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 등 공중화장실에 대한 점검에 나선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월 15일까지 전국 지자체와 유관기관과 함께 공중화장실의 안전·편의시설을 집중점검한다고 29일 밝혔다.

집중점검 대상은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전국 교통시설, 관광지, 상가밀집지역 등에 위치한 공중화장실이다.

시군구와 주요 공공기관은 관할 구역 내 공중화장실 세부 점검계획을 수립해 경찰과 소방 등 유관기관, 시민단체 등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역실정에 맞는 점검을 실시한다.

우선 공중화장실에서 발생되는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비상벨·CCTV·경과등 시설의 작동 여부를 비롯해 불법카메라 설치여부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귀성길 휴게소 이용 증가에 따라 고속도로 휴게소 화장실을 기존 1만2754개에서 임시화장실 설치와 직원화장실 개방 등을 통해 746개 확충한다. 아울러 진영(부산)휴게소 등 66개소에서는 여성용 가변형화장실 408칸을 추가로 운영한다.

이용객 증가로 감염병 등의 예방을 위해 물내림 버튼, 세면대, 기저귀 교환대, 장애인 시설 손잡이 등 접촉이 빈번한 시설물에 대해 소독 등 방역관리도 강화한다. 특히 바닥, 변기, 세변 등의 청소 주기를 단축해 위생적이고 청결하게 유지할 방침이다.

임철언 균형발전지원국장은 “설 명절을 맞아 공중화장실 이용이 많아지는 것을 대비해 국민께서 편리하게 화장실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가변형 화장실 확충 등을 마련했다”며 “안전하고 편리한 사용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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