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집단사직 이틀째’ 군 병원 민간인 진료 4건...12개 응급실 개방 중

강수진 기자

safe8583@daum.net | 2024-02-21 10:03:49

▲ 국군수도병원(사진: 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대한 반발로 전공의들이 집단 사직함에 따라 병원 진료 및 수술 연기 등이 발생하고 있어 군 병원 응급실을 민간에 개방했다. 현재까지 군 병원에서 진료받은 민간인은 4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국방부는 군 병원 개방 둘째 날인 21일 오전 8시 현재 국군 병원에서 진료 받은 민간인이 4명이라고 밝혔다.

경기 성남 국군수도병원에서 민간인 2명, 국군대전병원에서 예비역 군인 1명, 국군포천병원에서 군인 가족 1명이 진료를 받았다.

특히 국군수도병원에 입원한 민간인 1명(84세, 남성)은 고관절이 골절돼 민간 대학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입원이 여의치 않아 군 병원으로 온 경우다.

앞서 국방부는 전공의 집단사직으로 인한 의료공백을 메꾸기 위해 전날부터 12개 군 병원 응급실을 민간에 개방했다.

응급실 개방 군 병원은 ‘국군의무사령부 산하 국군강릉병원’, ‘국군춘천병원’, ‘국군홍천병원’, ‘국군고양병원’, ‘국군양주병원’, ‘국군포천병원’, ‘국군서울지구병원’, ‘국군수도병원’, ‘국군대전병원’, ‘해군 산하 경남 창원 해군해양의료원’, ‘해군포항병원’, ‘공군 산하 충북 청주 공군항공우주의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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