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자원봉사센터·서울시민대학, 자원봉사 전문가 육성 위한 시민석사과정 운영

김진섭 기자

fire223@naver.com | 2022-03-22 10:10:41

▲자원봉사센터&시민대학 로고(사진:서울시)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서울시 자원봉사센터·서울시민대학이 오랜시간 활동한 자원봉사들의 공로를 인정하기 위해 리더 참여시민석사과정을 개설한다

 

서울시 자원봉사센터와 서울시 평생교육 진흥원은 시민참여 분야에서의 활동 경험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또 하나의 지식생산을 지원하고자‘서울시민대학 자원봉사-시민 석사과정’을 신설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과정을 이수한 수강생에게는 서울시장 명의의 시민석사가 수여될 예정이다.

자원봉사-시민 석사과정은 서울학 시민학 등의 서울시민대학 석사과정 필수과목은 물론이고, 현장에서의 활동으로 축적된 자원봉사자의 경험을 사유 성찰해 보는 인문학 과정과 자원봉사 실무 역량을 향상하는 자원봉사 특화과정으로 구성됐다.

본 과정 수료를 위해 1년간 총 200시간 학습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봉사활동을 통해 쌓아온 봉사자의 경험과 지혜를 공익 자원으로 환원할 수 있도록 지식화하는 전공 세미나 과정도 진행된다. 졸업 연구 결과물로 제출하는 자기 보고서는 지도교수와 소그룹 연구를 통해 그동안의 활동 정리하고 이를 통해 쌓은 지식과 노하우를 담을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지역에서 오랜 기간 활동한 자원봉사자 45명이 첫 자원 봉사-시민석사과정 참여자로 선발됐다. 참여자들은 시민학사 취득을 위한 온라인 입문과정을 수강하며 석사과정을 준비했다.

이달 23일 서울 시민 대학 동남권 캠퍼스에서 진행되는 입학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자원봉사-시민 석사 과정이 진행된다. 참가자들 모두 처음 시작되는 과정에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의옥 센터장은 “ 오랜 시간 지역을 위해 애써 오신 분들의 공로를 인정하고 지지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왔다”라며 “사람을 이해하고 관계를 맺어가는 풍부한 지혜를 가진 자원봉사자는 지역 발전의 핵심 동력이다. 이번 시민 석사과정이 이분들의 역할을 조명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김주명 원장은“올해 처음으로 시도되는 자원봉사-시민 석사과정은 학습과 실천을 연계해 새로운 학습 경로를 제시하였는데 큰 의의가 있다”라며 “학습자가 수동적 지식 소비자에서 자발적 지식생산자로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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