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케이블 제조 공장서 화재…50대 작업자 2도 화상

이상우 기자

maflo@kakao.com | 2026-10-27 10:15:28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원시동의 한 케이블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사진=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상우 기자]  

27일 오전 0시 57분께 경기 안산시 단원구의 한 5층 규모 케이블 제조 공장 2층에서 불이 나 작업자 1명이 화상을 입었다.

이 화재로 작업 중이던 50대 남성 A씨가 왼쪽 팔과 양쪽 다리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를 포함한 공장 관계자 2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불은 연면적 6609㎡ 규모의 공장 내부 10여㎡와 열처리 기계 일부를 태웠다.

소방 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0여 대와 인력 50여 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약 24분 만인 오전 1시 21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열처리 기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기계 내부의 과열이나 전기적 이상 등으로 화재가 발생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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