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쓰레기 더미서 화재 발견한 구급대원 소화기로 초기 진화
이상우 기자
maflo@kakao.com | 2026-10-02 11:34:35
[매일안전신문=이상우 기자]
근무를 마치고 귀가하던 구급대원이 주택가 인근 쓰레기에서 발생한 화재를 발견하고 직접 진화에 나서 큰 불길을 잡았다.
2일 경기 부천소방서와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1분께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주택가 인근 쓰레기에서 불이 났다. 당시 퇴근 중이던 부천소방서 원종119안전센터 소속 김은솔 소방사는 쓰레기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발견했다.
임용 1년 차 구급대원인 김 소방사는 인근 카페에서 소화기를 빌려 화재를 진압했고 이후 현장에 도착한 인천 남동소방서 소방대원들에게 상황을 넘겼다. 김 소방사는 "소방관으로서 그냥 지나칠 수 없었고 큰 화재로 번지기 전에 진압할 수 있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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