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늘의 사건사고]부산 동구 한 단독주택서 화재 등

김진섭 기자

fire223@naver.com | 2026-02-23 10:10:52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22일 부산 동구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강원 강릉시 구정면 덕현리 한 야산,울산 중구 성안동 한 야산,전북 순창군 금과면 한 농로, 경북 포항시 북구 환호항 남서 약 0.9㎞ 인근 해상,경남 거제시 고현동의 한 15층짜리 아파트 10층,인천시 서구 시천교 등에서 화재· 사고 등이 발생했다.

▲ 경찰 로고(매일안전신문 DB)

◆부산 단독 주택서 불... 1명 사망
22일 0시 46분경 부산 동구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난 것을 이웃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119 소방대원이 출동해 진화에 나섰지만, 이 주택에서 3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주택 주방에서 불이 났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합동 감식을 진행해 정확한 화재 원인과 사망 원인을 밝힐 예정이다.
◆강원 강릉시 구정면 덕현리 한 야산서 불... 39분만에 주불진화
22일 새벽 2시 59분경 강원 강릉시 구정면 덕현리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산림·소방 당국과 지자체는 인력 94명과 차량 29대를 투입해 오전 3시 38분경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이번 산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다.

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산불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울산 중구 성안동 한 야산서 불... 3시간 31분만에 주불진화
22일 새벽 3시 44분경 울산 중구 성안동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산림당국은 3시간 31분 만에 주불을 잡았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중구와 북구는 재난안전문자를 보내 "입산을 금지하고,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달라"고 당부했다.

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전북 순창서 거름 주다 농기계에 깔린 70대 중상
22일 오전 11시 13분경 전북 순창군 금과면 한 농로에서 70대 A씨가 농기계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직후 A씨는 심정지 상태였으나 주변인의 심폐소생술로 맥박 기능 등을 회복했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농기계 아래서 거름을 주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포항서 해양 훈련 중 딩기요트 전복…20대 남녀 4명 구조
22일 낮 12시 13분경 경북 포항시 북구 환호항 남서 약 0.9㎞ 인근 해상에서 해양 훈련 중이던 딩기요트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요트에 타고 있던 20대 남녀 4명은 민간 구조선과 해경에 의해 차례로 구조됐다.

이들은 저체온증 증세를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 관계자는 "해양 레저활동 시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기상 상황을 사전에 충분히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부부싸움 중 방화 추정 아파트 화재…70대 남성 조사
21일 오후 1시 36분경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의 한 20층짜리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나 2명이 다쳤다.

불이 난 것으로 보이는 세대의 70대 남성과 80대 여성이 각각 경상,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아파트 주민 20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발화 추정 세대가 전소되고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면서 1천521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도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장비 23대, 인원 74명을 투입해 20여분만인 오후 2시 1분경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경찰은 이송된 70대 남성이 거실에서 시너를 이용해 불을 지르려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치료를 마치는 대로 입건해 조사할 예정이다.

◆경남 거제 한 아파트 10층서 불... 28분만에 진화
22일 오후 2시 57분경 경남 거제시 고현동의 한 15층짜리 아파트 10층에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아파트 주민 20여명이 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 당국은 장비 21대, 인력 63명을 동원해 아파트 11층에 고립돼 있던 주민 1명을 구조하고 약 28분 만에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인천서 SUV 중앙선 넘어 승용차 충돌…4명 부상
22일 오후 3시경 인천시 서구 시천교에서 40대 A씨가 몰던 SUV가 중앙선을 넘어 맞은편 승용차와 충돌했다.

사고 여파로 밀려난 승용차는 뒤따라오던 다른 차량과 재차 부딪혔다.

이 사고로 A씨의 아내와 자녀, 피해 차량 운전자 2명 등 모두 4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다.

경찰은 "핸들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A씨 진술 등을 토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경기 고양시 강매동 한 비닐하우스서 불... 1명 화상
22일 오후 3시 23분경 경기 고양시 강매동 한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2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60대 여성 A씨가 안면부에 2도 화상을 입었고, 창고용 비닐하우스 525㎡가 불에 타면서 2천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쓰레기 소각 중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영덕 고속도로 달리던 SUV에 불…26분만에 진화
22일 오후 4시 14분경 경북 영덕군 지품면 송천리 서산영덕고속도로 지품8터널 부근 청주 방향으로 달리던 SUV에 화재가 발생했다.

해당 차량은 지품8터널과 9터널 사이 터널 밖 갓길에 정차했으며 불은 소방 당국에 의해 오후 4시 40분경 완전히 진화됐다.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일부 차선만 차량 통행이 가능하도록 도로를 통제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수습을 하는 대로 도로 통제를 풀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북 순창 한 주택서 불... 1시간만에 진화
22일 오후 4시 17분경 전북 순창군 동계면의 한 단독주택에서화재가 발생했다.

주택에 있던 50대 부부는 화재를 인지하고 밖으로 대피해 화를 면했다. 이 불로 가재도구 등이 타 4천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살수차 등 16대를 동원해 1시간 만에 불을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부부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북 청도군 운문면 운문댐서 수중 측량 작업중 보트 전복... 2명 구조
22일 오후 5시 31분경 경북 청도군 운문면 운문댐에서 수중 측량 작업 중 보트가 뒤집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보트에 타고 있던 50대 남녀 2명이 1시간 50여분 만에 구조돼 저체온증으로 병원에 이송돼 치료받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수중 측량 작업 중 강풍이 불어 보트가 뒤집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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