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여름철 호우 대비 재난대응체계·도로 공사현장 점검...선제 예방 나서

이정자 기자

safe8583@daum.net | 2026-07-22 09:56:00

▲ 구자열 원주시장이 지난 21일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동부순환도로 개설 공사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상황을 살폈다.(사진: 원주시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정자 기자] 여름철 집중호우와 각종 자연재난에 대비해 원주시가 재난 대응체계와 대형 공사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함께 점검하며 선제적 재난 예방에 나섰다.

원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재난 대응체계와 주요 공사현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구자열 원주시장은 지난 21일 오후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재난 발생 시 운영되는 대응체계를 살펴보고, 이어 동부순환도로(번재소류지~백호정사 구간) 개설 공사현장을 찾아 현장 안전관리 상황을 확인했다.

먼저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연중무휴 운영 중인 재난안전상황실의 운영 현황과 풍수해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특히 기상특보 발효 단계별 비상근무 체계와 상황 전파, 초기 대응 시스템이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준비 상태를 확인했다.

시는 법정 재난과 행정안전부 고시 재난을 포함한 총 35개 유형의 재난에 대응할 수 있는 관리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기상 상황에 따라 예비특보, 주의보, 경보 등 단계별 대응 절차를 적용하며, 필요 시 상황판단회의 개최와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통해 대응 수위를 강화하고 있다.

이후 구 시장은 동부순환도로 개설 사업 현장을 찾아 공정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집중호우에 대비한 배수시설 관리 상태와 비탈면 안전조치, 현장 위험요인 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공사 관계자들에게 기상 변화에 따른 안전관리와 사고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구자열 원주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일은 선제적인 재난 예방과 철저한 현장점검”이라며 “365일 빈틈없는 재난안전상황실 운영과 신속한 초동 대응체계를 바탕으로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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