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다회용기 세척업체 위생관리 수준 높인다...‘찾아가는 교육’ 실시

이종삼 기자

peoplesafe@peoplesafe.kr | 2026-05-13 09:54:34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다회용 기구·용기 세척업체 위생관리 지침 영업자 교육을 실시한다.(사진: 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종삼 기자] 식판 등 다회용기 세척업체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세척 영업자를 대상으로 위생교육에 나선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다회용 기구·용기 세척업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위생관리 교육’을 실시하여 국민들이 안심하고 다회용기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13일 밝혔다.

다회용 기구·용기는 한 번 쓰고 버리는 일회용품과 달리 세척과 소독을 거쳐 같은 용도로 여러번 사용하는 식품용 기구·용기로, 위생관리가 철저해야 한다.

식약처에 따르면 다회용 기구·용기 세척업체는 전국 약 260여개가 운영 중이다.

이번 교육은 최근 식약처가 발간한 ‘다회용 기구·용기 세척업체 위생관리 지침’의 세부 내용을 영업자가 현장에서 쉽게 적용할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개인위생관리, 세척·소독 시설 및 공정관리, 자율점검 및 기록관리 등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이날부터 오는 19일까지 교육 안내문의 QR코드 또는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 전화를 통해 할 수 있다.

교육은 회차별로 1시간 30분 과정이며, 6개 지방식약청에서 진행된다. 신청 인원이 10명 미만일 경우에는 운영 효율성 등을 고려해 인근 지역 교육으로 안내될 수 있다.

식약처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다회용 기구·용기 세척 영업자의 위생관리 수준이 한 단계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식약처는 지난달 30일 다회용 기구·용기 세척 업체의 안전관리 현황 점검과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진행한 바 있다. 간담회를 통해 다회용 기구·용기의 위생적인 관리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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