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솔꼬지2지구 급경사지 정비 추진…2030년까지 53억원 투입
이상우 기자
maflo@kakao.com | 2026-09-18 10:12:24
[매일안전신문=이상우 기자]
전북 군산시가 붕괴 위험이 높은 소룡동 솔꼬지2지구의 급경사지 정비사업에 착수한다. 해당 지역은 재해위험도 D등급으로 지정돼 지속적인 붕괴 위험이 제기돼 왔으며 행정안전부의 2027년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대상지에도 최종 선정됐다.
군산시는 2030년까지 총 53억원을 투입해 연장 34m, 높이 19∼21m 규모의 사면을 정비하고 계단식 옹벽과 낙석 방지를 위한 앵커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에는 해당 구역 6천654㎡를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하고 위험사면 안전시설을 설치했다.
시는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산사태와 급경사지 붕괴 등 자연재해 위험을 줄이고 주민 안전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국비 지원을 바탕으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한편 현장 관리를 강화해 재해 예방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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