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모바일 해외채권 판매규모 60억원 돌파"
박서경 기자
psk43j@naver.com | 2022-09-20 09:55:47
[매일안전신문=박서경 기자] 삼성증권의 ‘해외채권 모바일 매매 서비스’가 인기몰이 중이다.
삼성증권은 지난 1일 출시한 '해외채권 모바일 매매 서비스'를 통한 해외채권 판매 규모가 60억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해외채권 모바일 매매 서비스는 삼성증권 모바일 앱 ‘엠팝(mPOP)’에서 해외채권을 매수할 수 있는 서비스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개인 투자자가 해외채권 거래 시 채권의 매매차익뿐 아니라 환차익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편의성이 높아졌다.
서비스 출시 이후 일주일간(9월 1~8일) 삼성증권에서 해외 채권을 매수한 전체 고객의 88%가 모바일 앱을 활용해 매수했다.
사측은 모바일 해외채권 매수 고객의 가입 규모는 최소투자금액인 100달러부터 100만달러까지 다양했으며, 40대 이하 투자자가 43%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들은 엠팝 접속 후→메뉴→금융상품‧자산관리→채권‧RP→해외채권중개매매신청에서 가능하다. 특정 채권을 투자하고자 한다면 발행국가, 발행사, 종목티커로 직접 검색이 가능하며, 발행국가, 잔존만기, 신용등급 등의 조건검색도 가능하다.
서비스 이용 가능 시간은 매 영업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각 국가별 휴일에 따라 매매 제한이 있을 수 있다.
현재 매수 가능한 해외채권은 미국국채, 선순위 KP(Korean Paper: 달러표시 한국기업 채권)물이며, 삼성증권은 매매 가능한 라인업을 확장해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성봉 삼성증권 상품지원담당은 “이용 증권사에 관계없이 투자자가 동일한 상품(종목)에 투자할 수 있는 주식시장과 달리, 채권시장은 대개 증권사가 상품(채권)을 공급하기 때문에 이용하는 증권사의 상품소싱 능력이 중요하다”면서 “오랜기간 다져온 상품경쟁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고객분들이 시황에 맞는 투자대안을 늘려 나가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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