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레미콘 업체서 차량 정비 중 사고…60대 작업자 숨져
이상우 기자
maflo@kakao.com | 2026-10-02 10:31:49
[매일안전신문=이상우 기자]
지난 1일 오후 5시 4분께 경남 밀양시의 한 레미콘 업체에서 60대 남성이 레미콘 차량 정비 작업을 하던 중 차량 바퀴에 다리가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사고 당시 A씨는 레미콘 차량의 뒷바퀴를 유압식 리프트로 들어 올린 뒤 정비 작업을 진행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차량을 지지하던 리프트가 이탈하면서 차량이 내려앉아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사고는 차량을 들어 올린 상태에서 지지 장비가 이탈할 경우 차량이 갑자기 하강할 수 있다는 위험이 작업 과정에서 충분히 통제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와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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