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늘의 사건사고]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면 칠서IC 인근서 5중 추돌사고 등
김진섭 기자
fire223@naver.com | 2025-11-03 09:50:30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1일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면 칠서IC 인근에서 5중 추돌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경기 양주 백석읍 한 싱크대 제조 공장, 서울 마포구 서교동 한 술집, 통영 매물도 앞바다, 광주 광산구 월계동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 전남 순천시 서면 한 건설폐기물 처리장 등에서 화재· 사건· 사고 등이 발생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칠서IC인근서 5중 추돌사고...2명 사상
1일 새벽 1시 54분경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면 칠서IC 인근에서 승용차와 트레일러 등 차량 5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인 60대 여성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고, 또 다른 승용차 운전자인 40대 여성도 다쳐 치료받았다.
경찰은 당초 1차로에서 운행하던 A씨 차량이 2차로를 달리던 트레일러와 부딪치면서 연달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기 양주 백석읍 한 싱크대 제조 공장서 불... 1시간 10여분만에 완진
1일 새벽 2시 40분경 경기 양주 백석읍 한 싱크대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 10여 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비닐 제조 공장으로 옮겨붙으면서 공장 2개 동이 모두 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서울 마포구 서교동 한 술집서 시비붙어 흉기 빼든 20대 남성 체포
핼러윈 축제가 열린 홍대 거리 술집에서 시비가 붙은 사람을 흉기로 위협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1일 오전 5시 30분경 특수협박 혐의로 20대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술집에서 몸을 부딪쳐 시비가 붙은 다른 손님을 "죽여버리겠다"며 접이식 칼로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다만 A씨가 실제로 흉기를 휘두르거나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는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통영 매물도 앞바다서 낚시어선 좌초...인명피해없어
1일 오전 6시 37분경 통영 매물도 앞바다에서 낚시어선 C호(9.77t·승선원 10명)가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경은 경비함정에 낚시객 등을 태워 인근 항으로 이송했으며, 침수 중인 낚시어선에서 배수 작업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해경은 이 어선이 낚시를 마치고 입항하던 중 수중 암초에 충돌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광주 광산구 월계동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서 끼임사고...1명 중상
1일 8시 37분경 광주 광산구 월계동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끼임 사고가 발생했다.
이동 중이던 60대 근로자 C씨가 작업대 상부와 벽 사이에 끼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치료를 받은 C씨는 맥박과 호흡이 되돌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전남 순천시 서면 한 건설폐기물 처리장서 끼임사고...1명 사망
1일 오전 10시 27분경 전남 순천시 서면 한 건설폐기물 처리장에서 작업 중이던 60대 A씨가 돌 분쇄 기계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B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남 통영 추봉도 북방 200m 해상서 어선충돌사고...인명피해없어
1일 오전 10시 29분경 경남 통영 추봉도 북방 200m 해상에서 연안자망 어선 A호(2.99t·승선원 2명)와 양식장 관리선 B호(3.48t·승선원 1명)이 충돌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통영해양경찰서 경찰관들은 별다른 인명 피해가 없는 것을 확인했으며, 선체 일부가 파손된 A호를 율포항으로 예인 조치했다.
해경은 두 어선 관계자들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전북 김제시 용지면 부교리 한 돈사서 불... 3시간 10여분만에 완진
1일 낮 12시 1분경 전북 김제시 용지면 부교리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시간 10여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청주예술의전당 3층 실외공간서 불... 10분만에 완진
1일 오후 2시 20분경 충북 청주시 서원구 청주예술의전당 3층 실외 공간에서 원인을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44명과 장비 17대를 투입해 약 10분 만에 불을 진화했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공연 관계자 등 12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강원 원주시 원동 다박골 재개발 공사 현장서 50대 노동자 사망
1일 오후 3시 51분경 강원 원주시 원동 다박골 재개발 공사 현장에서 하청업체 노동자 50대 A씨가 사망했다.
크레인을 이용해 토사 반출 작업을 하던 중 지반 아래에 있던 A씨가 토사 반출용 적재함에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적재함의 무게는 1t가량으로 전해졌다.
A씨는 사고 직후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 사망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해당 재개발 공사는 대우건설이 맡고 있으며, A씨는 하청업체 소속으로 확인됐다.
고용노동부 원주지청은 즉시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린 뒤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북 영주시 가흥동서 택시 다리 아래 산책로로 추락...1명 중상
1일 밤 8시 59분경 경북 영주시 가흥동에서 다리 위를 지나던 택시가 아래로 추락해 70대 운전자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택시는 다리 난간을 뚫고 3m 정도 아래 하천 둔치로 떨어졌다.
경찰은 목격자와 운전자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부산 민락항 산책하다 바다에 빠진 20대 구조
부산해양경찰서 1일 밤 11시 19분경 부산 수영구 광안리 민락항 부근에서 바다에 빠진 20대 여성 A씨를 구조했다.
부산 해경에 따르면 A씨와 A씨의 어머니 B씨는 민락항을 산책하다 발을 헛디뎌 함께 바다에 빠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연안 구조정을 보내 선박 밧줄을 붙잡고 있던 A씨를 10여분만에 구조했다.
B씨는 선박 밧줄을 붙잡고 스스로 육지로 빠져나왔다.
A씨는 저체온증 외에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