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건영 이종구 기술사, 건축시공기술사 취득...‘기술사 2관왕’

이종삼 기자

peoplesafe@peoplesafe.kr | 2026-09-17 10:00:25

 

[매일안전신문=이종삼 기자] 건설현장에서 안전관리 업무를 맡고 있는 이종구 기술사가 건설안전기술사에 이어 건축시공기술사 자격을 취득했다.

(주)건영 SH 사천빗물펌프장 토공사현장 안전관리부장으로 근무 중인 이종구 기술사는 지난 8월 28일 제139회 건축시공기술사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건축시공기술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는 국가기술자격으로, 건축물 시공에 필요한 계획과 공정관리, 품질관리 등 시공 전반에 걸친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평가한다. 현장 경험뿐만 아니라 건축시공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가 요구되는 자격이다.

이 기술사는 앞서 제134회 건설안전기술사 시험에도 합격했다. 건설안전기술사는 건설현장의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방안을 수립·적용하는 데 필요한 전문성을 평가한다.

이번 자격 취득으로 이 기술사는 건설현장의 안전관리뿐 아니라 건축시공 과정에 대한 전문 자격을 함께 보유하게 됐다. 특히 시공계획과 공정, 품질 등 현장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안전관리 측면에서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데 두 분야의 전문지식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건설현장에서는 작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직접적인 위험요인을 관리하는 것과 함께 설계와 시공계획, 공법 선정, 공정 운영 단계에서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하는 예방적 안전관리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이 기술사는 “건설안전에 이어 건축시공기술사까지 취득하게 된 것은 현장에서 마주한 수많은 고민과 노하우 덕분”이라며, “현장의 중대재해 예방은 물론, 타협 없는 시공 품질 확보를 통해 지역사회 신뢰에 보답하는 엔지니어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건영 관계자는 “당사 안전관리 책임자의 2관왕 달성은 현장 안전·품질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라며 “고도화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안전보건경영 체계를 더욱 견고히 다져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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