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시내버스에 '미세먼지 흡착필터' 부착...시민안전 지켜
김진섭 기자
fire223@naver.com | 2022-06-24 10:31:00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인천시가 시민의 안전과 생활건강을 위해 미세먼지 흡착필터를 부착한 청정버스를 운행하기로 결정했다.
인천시가 도로변 미세먼지와 미세먼지 생성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버스 전면에 미세먼지 흡착필터를 부착한 시내버스를 36대를 시범운행 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내 버스는 중구 연안동·신흥동3가, 동구 화수·화평동, 계양구 효성동 등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및 서구 드림로 일대를 운행한다.
미세먼지 흡착필터는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휘발성유기화합물 등 자동차 배출가스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를 절감하고 친환경 특수직물로 제작돼 대기 중 인체에 유해한 오염물질을 흡착하고 분해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 자료에 따르면 인천지역은 지난 2019년 기준 도로에서 발생하는 먼지가 전체 초미세먼지 배출량의 약 31%를 차지하고 있다.
시는 미세먼지 흡착필터를 부착한 시내버스가 곳곳을 달리며 도로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취약도로 66개 구간에 총 28대의 도로 물청소 및 분진흡입 차량을 운영하고 있으며 집중관리구역 3곳에 소형 분진흡입차량과 소형살수차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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