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 테크닉스, 극저온 액체가스 보호복 ‘LiqGuard’ 국내 첫 상용 출시
이진수 기자
peoplesafe@daum.net | 2025-11-04 10:48:20
LNG·액화질소·액화산소 등 극저온 액체가스 취급 현장에서의 동상·피부조직 손상 사고 위험이 상시 존재하는 가운데, 산업 안전 솔루션 기업 KM Technics(케이엠 테크닉스)가 고위험 작업자를 위한 극저온 액체가스 보호복을 국내에 선보인다.
케이엠 테크닉스는 고위험 작업자를 위한 극저온 액체가스 보호복 ‘LiqGuard’를 오는 11월 5일부로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LiqGuard는 영하 163℃ 수준의 극저온 액체와 직접 접촉했을 때 발생 가능한 순간 동상(instant freeze burn)을 차단하는 것이 핵심이며, 동시에 고온 노출 환경에서도 내열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방탄복에 사용되는 고강도 아라미드 섬유를 적용하여 전신 보호(All-cover body protection) 수준으로 확장했다. 뿐만 아니라 인체공학 기반 패턴 설계를 적용해 장시간 착용 시 기동성을 유지하도록 설계되었으며, ISO 14001 환경경영 시스템 인증 요건을 충족한다.
LiqGuard 극저온 보호복은 ▲LNG 기지 및 항만 저장·하역 시설 ▲석유화학 플랜트 ▲반도체·연구소·의료용 극저온 장비 취급 현장 등 극저온·고온 혼재 환경 전반에 적용 가능하다.
케이엠테크닉스 관계자는“극저온 및 내열을 동시에 대응할 수 있는 보호복은 국내 시장에서 사실상 부재에 가까웠다”며 “전시장에서 착용도 가능하다면서 이런 장비가 확대 보급되면 대형 사고 리스크 자체를 구조적으로 줄이는 계기가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 산업 현장의 안전 수준을 글로벌 기준으로 재정립하는 장비 공급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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