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부,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가뭄대책 추진상황 점검회의 개최

김진섭 기자

fire223@naver.com | 2022-06-07 09:45:44

▲가뭄대책 추진상황 점검회의 (사진:농림축산부)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농림축산부가 관계기관 등과 함께 정부세종청사에서 가뭄대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진행했다.

 

농림축산부는 지난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권재한 식품산업정책 실장 주관으로 시·도 농촌진흥청,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가뭄대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심각한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사태가 우려되는 가운데 지난 4~6일 사이 전국적으로 내린 강우로 지역별 작물별 농작물 생육상황을 긴급 점검하기 위해 구축됐다.

농식품부는 이번 비로 대체로 농작물 생육에 많은 도움은 됐으나 강수량이 20mm 미만인 인천, 경기, 충남, 강원 영서, 전남 서부 등의 지역은 가뭄 해갈에 부족한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강수량이 부족한 지역과 천수답, 도서 지역을 중점으로 관정 개발, 하천바닥 굴착 등의 급수 대책을 계속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강우에도 가뭄 해갈이 부족한 지역과 품목 위주로 지난 5일 농식품부가 추가 지원한 급수대책비 22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기상청 수문 기상 가뭄 정보 통계치에 따르면 이달 4일 기준 최근 한 달간 전국 평균 강수량은 5.4mm로 평년의 5.6%에 불과하다. 이는 1973년 관측결과 젤 낮은 수치이다. 정부는 가뭄 상황에 대응해 4월 29일 50억 원, 지난달 26일 25억 원에 이어 최근 22억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권재한 실장은 “강수량이 적은 지역을 중심으로 가뭄상황과 생육상황을 상시 점검하고 용수가 부족한 지역에 대해선 급수 활동을 차지없이 추진할 것”이라며“가뭄 해소를 위해 지원된 급수대책비가 신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조치해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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