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급상승' 농식품부, 수급안정에 총력... 매일 수급동향점검
김진섭 기자
fire223@naver.com | 2022-06-21 09:50:08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농식품 물가가 급상승하고 있음에 따라 국민들의 부담이 확대되고 있어 이를 해결하고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수급안정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1일 농식품 수급안정을 위해 차관주재로 주요 품목별 수급 동향을 매일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주 가동에 돌입한 농림축산식품부 수급상황실은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을 상황실장으로 하고, 총괄반과 노지채소반, 과수반, 축산물반, 식량·국제곡물반, 식품·외식반 등 품목별 5개 반으로 구성됐다.
그간 ‘농식품 수급 상황 점검 회의’는 식품산업정책실장 주재로 매주 1~2회 운영했으나, 이번에 김인중 차관 주재로 격상하고 매일 개최해 농식품 수급 안정을 위한 대응체계를 위해 한층 더 강화했다.
농식품부는 수급상황실의 각반별로 주요 품목별 수급 동향을 매일 점검하고, 차관 주재 회의에서 현재의 수급 상황 및 향후 전망에 따른 수급 안정 대책을 마련해 적기에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달 30일 정부 합동으로 발표한 민생 안정 대책 중 농식품 물가와 관련된 10개 과제가 현장에서 차질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과제별 후속 조치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며, 농식품 수급 안정을 위한 농업인, 소비자 및 관련 업계와의 간담회 등 소통 일정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또 정부는 농식품 물가 안정을 위해 돼지고기·식용유·밀가루 등 식품원료에 대한 할당관세 적용해 커피 수입품 및 김치·된장·고추장 등 단순가공식료품에 대한 부가가치세 면제, 농축수산물 할인쿠폰 600억 원 확대 밀가루 및 사료 구입비 저리 지원 등의 대책을 발표하고 시행 중이다.
한편 농식품부는 이와 함께 매월 1회 이상 농협,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촌경제연구원 등 유관기관과 품목별 협회, 도매시장 및 대형마트 등 생산‧유통주체들이 참여하는 ‘농식품 수급상황 확대 점검회의’를 개최해 농식품 수급안정 민·관 공동대응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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