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오늘부터 무비자 입국 허용... 한국인 관광객 최대 90일 자유 여행 가능

박서경 기자

psk43j@naver.com | 2022-10-11 09:23:28

▲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던 한국인의 무비자(사증 면제) 일본 관광 재개를 하루 앞둔 10일 오후 인천공항 1터미널 출국장 안내 화면을 후쿠오카행 항공기 탑승객들이 바라보고 있다. 2022.10.10 (사진=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박서경 기자] 한국인 관광객들의 일본 무비자 여행이 11일부터 가능해진다.

일본 정부는 11일부터 한국 등 68개 국가‧지역을 대상으로 무비자(사증 면제) 일본 입국을 다시 허용한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2020년 3월 중단됐던 비자 면제 조치를 2년 7개월 만에 재개한 것이다.

이에 따라 한국인은 비자가 없이도 관광, 친족 방문 등의 목적으로 최대 90일간 일본에 머물 수 있다.

또한 이날부터 하루 입국자 수 5만 명 상한도 폐지되고, 개별 자유 여행객 입국도 허용된다.

다만 일본 입국 시 3차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서를 제출해야하고, 만약 2차까지 접종했거나 백신 접종 기록이 없는 경우에는 출국 전 72시간 이내 음성 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아울러 일본 정부는 이날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여행·숙박업을 지원하기 위해 일본인의 국내 여행을 지원하는 ‘전국여행지원’ 정책을 시행한다.

이에 일본인들은 일본 패키지 여행 비용에 8000엔(약 8만원), 숙박 비용에 5000엔(약 5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여행지 음식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평일에는 3000엔, 휴일에는 1000엔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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