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열대야’ 밤낮 없는 더위 이어져....올해 들어 벌써 40일

강수진 기자

safe8583@daum.net | 2023-08-17 09:20:05

▲ 5일 밤 강원 강릉시 경포해수욕장 백사장에서 피서객들이 더위를 이기기 위해 바닷바람을 쐬고 있다.(사진: 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올해 들어 벌써 40일이나 제주에서 열대야가 나타나면서 밤낮 없는 더위가 이어졌다.

17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저녁부터 이날 아침 사이 제주(북부)의 최저기온은 26.1도로, 밤사이 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올해 지점별 열대야 일수는 제주 40일, 서귀포(남부) 27일, 성산(동부) 24일, 고산(서부) 23일이다.

제주의 경우 지난달 22일부터 26일 연속으로 열대야가 나타났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 북부·동부·서부·남부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밤사이에도 기온이 내려가지 않아 열대야 현상이 나타난 곳이 있었다.

당분간 낮 최고기온은 31도 내외, 최고 체감온도는 33도 내외로 오르겠고, 밤에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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