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철도건널목 예방 교통안전 캠페인 시행...통행 안전수칙 당부

강수진 기자

safe8583@daum.net | 2024-12-19 09:15:06

▲ 서울시가 철도건널목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사진: 서울시 제공)[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철도건널목 사고 예방을 위해 서울시가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서울시는 지난 18일 오후 2시 용산구 돈지방건널목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 용산구청, 용산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철도건널목 교통안전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철도건널목은 차량과 보행자가 철도와 교차하며 잠재적인 사고 위험이 상존하는 구간이다.

이번 캠페인은 철도건널목에서의 사고가 대부분 통행자의 부주의에서 발생한다는 점에 착안하여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캠페인이 진행된 돈지방건널목은 서울 내 차량 통행이 가장 많은 장소 중 하나로 2022년 통행자 부주의로 철도 교통사고가 두차례 발생했었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철도건널목에서 대기 중인 차량 운전자와 보행자들을 대상으로 건널목 통행 수칙을 알리기 위한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안전수칙 준수를 독려하는 시민 안내 활동이 이뤄졌다.

‘금쪽같은 내 목숨, 일단 멈추고 지켜요!’라는 슬로건을 활용해 철도건널목 안전수칙을 홍보하고 무단횡단 방지와 차량 꼬리물기 금지의 중요성을 적극 강조했다.

또 서울시는 철도건널목 안전수칙이 담긴 포인트존 스티커를 제작해 서울시 관내 7개 철도건널목 주변에 부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는 시민들이 통행 시 멈추고, 살피며, 안전을 지키는 습관을 형성하도록 독려하고, 철도건널목 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서빙고북부건널목 등 일부 철도건널목에 도로교통시설 측면에서 개선이 필요한 지점을 보완하여 시민안전을 지키고 교통 편의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윤종장 서울시 교통실장은 “철도건널목에서의 안전수칙준수는 나와 가족의 생명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약속”이라며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며 교통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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