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무더위 대비’ 경기도, 쿨링포그 등 폭염저감시설 1336개 설치
주요 횡단보도에 고정형·스마트그늘막 1275개 설치
버스정류장에 냉방기기 갖춘 그린통합쉼터 25개소 설치
공원·도로·시장 주변 등에 쿨링포그 37개 설치
이종삼 기자
peoplesafe@peoplesafe.kr | 2025-04-02 09:14:26
[매일안전신문=이종삼 기자]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하여 경기도가 쿨링포그 등 폭염저감시설을 설치한다.
경기도는 폭염 대책기간(5월 20일~9월 30일)을 앞두고 도민들의 온열질환 피해 예방을 위해 59억 9000만원을 투입해 그늘막과 쿨링포그 등 생활밀착형 폭염저감시설 1337개를 설치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횡단보도에 고정형 그늘막 931개와 온·습도를 감지해 자동으로 가동되는 스마트 그늘막 344개를 설치한다.
또 버스정류장 등에 냉방기기 등을 갖춘 그린통합쉼터 25개소를 설치하고, 이 중 7개소는 도민 편의 증진을 위해 교통소외지역인 벅지노선 버스정류장에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다중이용시설인 공원, 도로, 시장주변 등에 쿨링포그(미세 물입자 분사시설) 37개소를 설치하는 등 폭염저감시설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현재 도에는 그늘막과 그린통합시설 등 폭염저감시설 1만3569개가 설치되어 있다.
이종돈 안전관리실장은 “기후변화로 심화되는 폭염재난으로부터 도민들의 온열질환 피해 최소화를 위해 폭염저감시설 다양화를 계획했다”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해 지하차도·터널을 대상으로 선제적 안전점검도 실시한다.
이달 1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관리 지하차도 8개, 터널 32개를 대상으로 배수시설 설치·작동상태, 침수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인명사고 예방 대책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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