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늘의 사건사고] 대구 서구 중리동 한 재활용 공장서 화재 등

김진섭 기자

fire223@naver.com | 2023-06-16 09:30:16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16일  대구 서구 중리동의 한 재활용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대전 서구 용문동 한 도로, 전남 진도군 주지도 인근 해상,  동탄북광장도로, 제주시 애월읍 신엄중학교 인근 도로, 전남 신안군 흑산도 남서쪽 92km 해역 등에서 사고 ·화재 ·지진 등이 발생했다.

 

▲대구 재활용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고 있는 소방대원 모습 (사진=연합뉴스)

 



◆대구 서구 재활용 공장서 불... 9시간10여분만에 진화

대구 재활용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9시간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은 15일 오후 5시 24분경 대구 서구 중리동의 한 재활용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6일 새벽 2시 37분경 완진됐다. 소방당국이 남은 불씨 제거 작업을 진행 중이다.

화재로 인해 공장 건물 13동이 소실됐지만 현재까지 인명 피해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현재까지 연락이 닿지 않는 직원은 없다”며 인명 피해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중으로 현장 감식을 벌여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대전 서구 용문동 한도로서 주차된 차량 들이받고 화재사고낸 30대 女 입건

대전 둔산경찰서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를 받는 30대 후반 여성 A씨를 입건,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밤 0시 20분경 대전 서구 용문동의 한 도로 갓길에 주차된 SUV 차량을 들이받아 불을 낸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1% 이상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로 A씨 차량에 불이 났고 주차된 SUV 차량에도 불이 옮겨붙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장비 10대와 인력 31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다행히 A씨는 다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귀가 조치한 A씨를 조사반 일정에 맞춰 조사를 이어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전남 진도 해상서 72톤 어선 좌초... 9명 안전확보

16일 새벽 1시 50분경 전남 진도군 주지도 인근 해상에서 목포 선적 72t 근해안강망 어선 A호가 좌초됐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해경은 연안 구조정, 경비함정, 서해 해양 특수구조대와 방제정 등을 현장에 급파해 30여분 만에 승선원 9명의 안전을 확보했다.

연료 주입구인 에어벤트를 봉쇄하고 연료밸브를 차단해 해양 오염 등 2차 사고도 해방했다고 해경은 전했다. 해경은 A호가 현장에서 이탈할 때까지 안전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목포해경 관계자는 "선장을 상대로 음주 측정 결과 음주 운항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며 "물때를 봐서 해수면이 높은 만조 시에 현장에서 이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술 취해 택시 훔쳐 달아난 30대 男 입건


화성동탄경찰서가 절도 및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사고후미조치)혐의로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중이다.

A씨는 이날 새벽 2시40분경 동탄북광장도로에서 택시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해당장소에서 택시를 잡고“남양읍으로가자”고 요청했고 택시기사 60대B씨가 트렁크에 잠시간 사이 차를 몰고 달아났다.

이후 A씨는 1km 가량 떨어진 반송초교사거리에서 신호대기중이던렉서스 차량 후미를 들이받았다.

A씨는 또 다시 100여m가량을 달아난 뒤 인근 아파트 화단에 누워있다가 출동한 경찰에 의해 검거됐다.

음주측정결과,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수준으로 확인됐다.

한편 경찰관계자는 “현재 A씨가 만취상태라 추후 구체적인 경위에 대해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주 애월읍 한 도로서 1톤 트럭- 보행자 충돌...1명사망


16일 오전 5시 3분경 제주시 애월읍 신엄중학교 인근에서 도로를 건너던 70대 A씨가 1톤 트럭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도로를 건너던 70대 A씨는 숨졌다.

사고 당시 트럭 운전자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경찰은 보행자 신호가 적색 불일 때 A씨가 횡단보도 옆 으로 길을 건너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전남 신안 흑산도 남서쪽 바다서 규모 3.1 지진


16일 오전 6시 3분 1초 전남 신안군 흑산도 남서쪽 92km 해역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진앙은 북위 34.02도, 동경 124.80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25km이다.

 

한편 기상청은 "지진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광주 광산구 신창동 한 교차로서 치임사고...1명 사망



16일 오전 6시 35분경 광주 광산구 신창동 한 교차로에서 20대 A씨가 몰던 택시가 30대 B씨가 몰던 택배 트럭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심하게 다친 B씨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고 A씨도 상처를 입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 택시가 신호를 위반하고 교차로에 진입하면서 사고가 발생했다.A씨의 음주 상태는 면허정지 수준의 혈중알코올농도가 측정됐다.

 

한편 경찰은 특정 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사)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A씨를 입건했다.

 

◆전남 무안 육류 가공공장서 불... 인명피해없어

16일 낮 12시 12분경 전남 무안군 청계면 한 육류 가공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40여분만에 큰 불길을 잡았지만, 지붕으로 옮겨붙은 잔불 정리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소방당국은 화재 진화를 모두 마치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코레일 “경의선 단전사고 정상복구 완료”


경의선 행신 ~ 서울역(상선)이 전기 공급장애로 16일 12시 35분부터 지연됐던 운행이 오후 5시4분 정상복구됐다.

코레일 측은 사고발생 즉시 사고수습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모터카와 전기·시설·차량 직원을 동원해 복구 작업을 완료했으며 사고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사고로 인해 KTX 27개, 일반열차 15개가 지연됐다. 경의선 전동열차 6개 열차는 운행을 중지했다. KTX 7개 열차의 출발·도착역은 행신에서 서울(용산)역으로 변경됐다.

 

 

◆동홍천 IC 입구서 7중 추돌사고...80명 부상

16일 오후 1시 26분경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 성산리 44번 국도 동홍천 IC입구에서 수학여행 버스 3대와 트럭 3대, 승용차 1대 등 7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접수받은 소방당국 확인 결과 당초 30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현재까지 80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

중상자는 3명으로 2명은 중학생, 1명은 버스기사로 확인됐다. 이들은 모두 가슴 통증을 호소하고 있으나 현재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에 긴급의료재난지원팀(DMAT) 출동을 요청했으며 부상자들을 병원으로 이송 조치하고 있다.

이날 사고가 난 관광버스에는 서울 소재 중학교 학생들이 평창 미래내청소년수련관에서 수학여행을 갔다 서울로 가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버스기사가 졸음 운전을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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