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Life 재난안전119] 미래를 위한 과제 '탄소감축' 탄소배출 감축을 실천하는 골든액션은?.. 이송규 한국안전전문가협회 회장 출연
김진섭 기자
fire223@naver.com | 2025-06-10 09:10:44
■ 방송 : KBS 재난방송 KBS Life ‘재난안전119’
■ 방송일 : 25.6.9 AM 11:10~11:45
■ 진행 : 강준형 아나운서 (KBS N 아나운서)
■ 출연 : 이송규 사단법인 한국안전전문가협회 회장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이송규 사단법인 한국안전전문가협회 회장이 9일 KBS Life 재난안전119에 출연해 탄소중립에 대한 안전토크를 진행했다.
이날 이 회장은 온실가스가 많아지면 지구 평균 기온이 오른다고 설명했다.
이 회장에 따르면 이산화탄소, 매탄가스, 질소산화물로 이루어진 온실가스는 지표면에서 방출되는 적외선 복사열을 흡수하여 지구의 온도를 높인다. 이것이 온실효과로, 온실가스가 비닐하우스에 비닐처럼 지구를 감싸 열을 가두는 것이다. 온실효과 자체는 지구온도를 적절히 유지하게 하는 긍정적인 역할을 하지만, 온실가스가 많아지면 온실효과가 과도하게 강화돼 지구 온도가 점점 더 뜨거워지는 지구온난화 현상이 발생하게 된다.
또 이 회장은 올해 발생한 역대 최대 경북 산불로 온실가스 764만톤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이는 차량 99만대의 연간 배출량 정도다.
특히 이 회장은 나무가 소각이나 부패 시 이산화탄소, 메탄가스가 발생하게 된다고 설명하며, 이와 관련해 최근 정부가 고사목·벌채목 등을 수거해 목재 또는 가구로 활용하여 탄소배출을 줄이는 계획을 실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대책을 설명했다. 먼저 오래된 나무(수령 30년 이상)는 광합성 작용이 낮아지므로 오래된 나무는 베고 그 자리에 이산화탄소 흡수율이 좋고 더 많은 산소를 배출하는 어린 나무들을 많이 심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쌓인 낙엽은 부패하면서 매탄가스가 발생하고 불을 확산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현재 불법인 낙엽 채취를 불법이 아니도록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했다.
나무심기, 갯벌확산 등은 자연적으로 제한이 있기 때문에 탄소를 포집하고 활용하고 저장(CCUS)할 수 있는 신기술들을 많이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지구 온난화로 인한 가장 큰 문제는 해수면 온도가 올라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수면 온도가 올라감에 따라 해양생태계가 변화하고 태풍 발생 빈도가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지구온난화로 극한 열대야 발생 빈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열대야에 필요한 대응책에 대해 설명했다. 이 회장은 유리창에 단열필름을 붙이거나 커튼을 설치하는 것이 온도를 낮추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회장은 30초 안전챌린지에서 “탄소배출은 후세대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라며 “앞으로 이런 행위들이 인류의 큰 재난이다. 즉, 탄소배출을 줄이는 행위가 우리 인류 행복에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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