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장 낮은 밤기온이 26.4도라니...당분간 밤 최저 25도 넘는 열대야 곳곳서 나타나
신윤희 기자
peoplesafe@peoplesafe.kr | 2022-07-04 09:10:29
[매일안전신문=신윤희 기자] 서울을 비롯해 곳곳에서 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밤이 이어지고 있다. 오늘 낮과 밤 사이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체감온도가 33~35도 내외로 오르면서 매우 덥겠다.
밤사이(전일 오후 6시∼이튿날 오전 9시) 최저기온이 25도를 넘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다.
전날 낮 동안 오른 기온이 밤새 내려가지 않아 서울을 비롯해 일부 지역에서 열대야가 나타났다. 밤 사이 기록한 주요 지역은 수도권에서 서울 26.4도, 수원 25.2도, 강원도 강릉 27.3도, 경상권에서 포항 26.6도, 대구 25.8도, 밀양 25.1도, 부산 25.1도, 울릉도 25.0도, 제주 26.1도, 성산 25.3도 등이다.
오늘 낮최고기온은 28~35도가 되겠다.
내일 아침최저기온은 22~25도, 낮최고기온은 27~35도, 6일 아침최저기온은 22~25도, 낮최고기온은 27~34도로 예상된다.
특히,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30~50mm로 강하게 내리는 곳도 있겠다.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고온 다습한 남동풍이 유입되면서 지형적인 영향으로 전남권(남해안 제외)은 오늘 오전 9시, 남해안은 내일 새벽 3~6시, 제주도는 내일 오후 낮 12~오후 6시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한편, 경남권동해안은 내일 새벽 0~6시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4~5일)은 제주도(동부, 남부, 산지) 20~60㎜, 남해안, 제주도(북부, 서부) 5~20㎜, (4일)전남권(남해안 제외), (5일) 경남권동해안 5㎜ 내외다.
오늘 아침 9시까지 중부내륙에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오늘은 제주도, 내일은 경남권해안에서 바람이 순간풍속 55㎞/h(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태풍특보가 발효된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와 남해동부바깥먼바다에는 내일까지 바람이 35~65㎞/h(10~18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또한, 내일까지 그 밖의 제주도해상과 남해서부동쪽먼바다, 남해동부안쪽먼바다에도 바람이 35~60㎞/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6일부터 서해남부먼바다에는 바람이 30~50㎞/h(9~14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0m로 높게 일겠다.
오늘제주도해상과 남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내일 오전까지 제주도해안과 남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를 넘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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