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타주, ‘집 앞 픽업’ 물품 보관 서비스 제공
김진섭 기자
fire223@naver.com | 2023-07-21 10:23:00
최근 몇 년 새 미니멀 라이프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었다. 일상생활에서 최소한의 물건만을 두고 살아가는 것을 말하는데, 원룸이나 오피스텔 등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이를 위해 우선적으로 갖춰져야 할 것은 불필요한 짐은 버리고, 필요한 짐은 적절히 보관하는 것이다.
이러한 흐름을 타고 ‘셀프 스토리지’ 서비스가 생겨났다. 집이나 사무실 등에 저장하기 어려운 물건이나 기타 소중한 물건들을 안전한 장소에 따로 보관하는 서비스다. 보통 도심 내에 자리하며 원하는 기간에 따라 임대가 가능하다. 다만, 직접 물건을 보관하러 셀프 스토리지까지 방문을 해야 한다는 아쉬움이 따르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
이에 국내 물류 종합기업 로지스올 그룹의 계열사인 마타컴퍼니의 물품 보관 서비스 ‘마타주’가 직접 방문의 불편함을 해소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타주는 ‘물류의 생활화’를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지난 2016년 론칭된 고객의 물품을 대신 맡아주는 앱 기반 플랫폼이다. 계절 의류, 신발, 잡화, 도서, 스포츠 용품 등을 전문 보관센터에 대신 맡아주는 생활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24시간 방범 및 항온, 항습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상자 보관부터 의류 전용 행거 보관, 큰짐 보관까지 다양한 물품을 원하는 기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물품 보관 예약부터 수거, 회수까지 앱으로 간편하게 가능하다. 보관 전 세탁서비스, 부분 찾기 서비스, 신발, 도서, 의류 등 보관 물품 특성을 고려한 특수 보관 서비스 등도 제공한다.
의류 보관의 경우 계절별로 맞바꾸어 보관하고 찾기가 가능하다. 물건 개별 사진 촬영으로 물건 단위로 찾을 수 있으며, 박스뿐 아니라 행거에 구김 없이 보관 가능하다. 찾기 전, 찾기 후에 세탁 서비스를 추가 신청할 수 있다.
제품별 맞춤 서비스도 제공한다. 신발의 경우, 보관 시 손상을 염려하는 이들을 위해 신발 보관 전용 더스트백과 습기 방지제를 동봉하여 보관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서 보관은 서류를 보관하고자 하는 기업 고객부터 사진첩, 다이어리, 도서 등을 보관하고자 하는 개인 고객들이 이용하는 서비스이다.
마타주 관계자는 “고객의 이용 편의성과 물품 보관 안전성에 중점을 둔 물건 보관 서비스이다”며 “단순 공간 대여 방식의 기존 셀프 스토리지 서비스가 아니라 신뢰할 수 있는 안심보관 서비스를 제공해 7만명 이상의 가입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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