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수도권 등 중부지방 강풍특보 속 최대 250㎜ 큰비...경북과 제주 폭염특보에 열대야
신윤희 기자
peoplesafe@peoplesafe.kr | 2022-06-29 08:57:46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과 내일 전국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7월1일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를 중심으로 가끔 비가 오겠다.
특히, 비구름대 강도가 강약을 반복하면서 강수량 차이가 매우 크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나, 오늘 낮 동안에는 약해졌다가 밤부터 다시 비가 강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강원내륙.산지, 충남권, 충북중·북부: 50~150㎜ (많은 곳 수도권, 강원내륙.산지 250㎜ 이상) △충북남부, 전북, 경북북부내륙: 30~80㎜ (많은 곳 전북북서부, 경북북부내륙 100㎜ 이상) △강원동해안, 전남권, 경북권(북부내륙 제외), 경남권, 제주도산지, 서해5도, 울릉도·독도: 10~60㎜ △제주도(산지 제외): 5~10㎜다.
7월1일까지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되므로 안전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특히, 최근 북한(황해도, 강원도) 지역에도 많은 비가 내려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 인근 강(임진강, 한탄강 등)과 하천 지역에는 수위가 갑자기 높아지고, 유속이 급격히 빨라질 가능성이 있어 캠핑장 및 피서지 야영객 사고, 선박 유실, 하류 범람 등에 대비해야 한다.
당분간 기온이 평년(최저 18~21도, 최고 25~29도)보다 높겠고, 특히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경북권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올라 매우 무더운 곳이 있겠다. 일부 동해안과 제주도해안, 충청권,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열대야(밤최저기온 25도 이상)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오늘 낮최고기온은 25~32도가 되겠다.
내일 아침최저기온은 22~27도, 낮최고기온은 25~33도, 7월1일 아침최저기온은 21~25도, 낮최고기온은 26~34도로 예상된다.
강풍특보가 발효 중인 서울·인천·경기서부와 강원동해안, 강원산지, 충남서부, 전라해안, 경남권해안, 제주도산지에는 오늘 오전까지(강원동해안, 강원산지 내일 새벽까지) 바람이 35~60㎞/h(10~16m/s), 순간풍속 70㎞/h(20m/s) 이상(산지는 90㎞/h(25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그 밖의 지역에도 내일 오전까지 순간풍속 55㎞/h(15m/s) 이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다.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서해상과 동해먼바다, 남해서부서쪽먼바다, 제주도해상에는 오늘 오후까지(동해먼바다 내일 오전까지) 바람이 35~60㎞/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7월1일까지 서해상과 동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당분간 대부분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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