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 열차 탈선 사고...홍대입구~서울대입구 외순순환 열차 운행중단
신도림역 출고 열차, 차막이 시설과 추돌한 후 탈선
열차 운행 시작 직전 사고...내선순환 열차 정상운행
신윤희 기자
peoplesafe@peoplesafe.kr | 2025-03-23 08:52:17
[매일안전신문=신윤희 기자] 서울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에서 열차 탈선 사고가 발생, 홍대입구역에서 서울대입구역 구간 외선순환 열차 운행이 중단되고 있다.
23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50분 서울 구로구 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 4번 승강장에서 출고되던 열차가 선로 위 차막이 시설과 추돌하면서 탈선했다. 다행히 새로 출고하던 열차라서 다친 승객은 없었다.
차막이 시설은 자동차 주차장에서 차량 이탈을 막기 위해 설치된 스토퍼와 같은 역할을 한다.
이 사고 여파로 홍대입구역∼서울대입구역 구간의 외선순환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반대의 내선순환 열차는 정상 운행 중이다. 외선순환은 서울 도심을 시계 반대방향으로 도는 노선이고, 내선선환은 시계방향으로 운행한다.
서울교통공사는 열차 운행을 시작하려던 상황에서 사고가 났으나 인명피해는 파악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공사 측은 비상대응조직업무 지침에 따라 사고수습본부를 설치해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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