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산 선도 9개 성장 다리, 미래 성장 발판 마련

부유식 해상풍력, 수소 경제 등 탄소중립 선도, 반구대 암각화 보존

김순점 국민안전기자

gofor2@hanmail.net | 2022-04-23 12:38:21

 

▲울산의 미래로 가는 9성장다리 (사닌 : 울산시청 홈페이지)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울산시가 9개 성장다리 사업을 통해 미래 환경 변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울산시는 지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울산시가 지향하는 9개의 성장 다리에 대한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소관 실국장이 참석하여 해당 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토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9개의 성장 다리 사업은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수소 경제, 동북아 오일⸱가스 허브, 원전 해체 산업, 울산경제자유구역 및 5대 특구⸱단지로 5대 에너지 성장 다리, 울산 첨단 의료산업기반 조성, 외곽 순환도로와 도시 철도망, 백리 대숲 품은 태화강 국가 정원, 반구대 암각화 보존과 물 문제 해결로 4대 행복 성장 다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성장 다리 주요 추진 사항을 보면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은 민간투자사 유치, 발전사업 허가, 국산화 기술 개발 등을 통해 6GW에서 원전 9기 규모인 9GW로 확장하였으며, 시민토론회, 어민 간담회 등을 통해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도 이어가고 있다.

부유식 해상풍력 단지가 조성 사업은 2030년까지 민자 54조 원을 유치하여 32만 개의 일자리 창출과 100개 이상의 연관기업 육성한다.

수소 경제는 2030년 세계 최고 수소 도시 도약을 목표로 수소전기차 생산⸱보급, 수소 전문 기업 육성, 수소충전⸱공급 및 수소 산업 지원 인프라 확충 등을 계속 추진하고 있으며, 수소 친환경 이동 수단 규제자유특구, 수소 시범도시 조성 사업, 수소 이동 수단 협력지구 구축 사업 등을 통한 일상생활 속 수소사회 구현도 선도하고 있다.

국내 원전 해체 산업 육성과 글로벌 해체시장 진출 교두보 확보를 위해 원전 해체 연구소도 울산에 유치되어 2025년도 준공을 목표로 설립되고 있다.

외곽 순환도로는 올해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중앙정부와 총사업비 협의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 중으로 착공할 계획이다.

울산의 신 교통수단인 도시철도 1.2호선 건설 사업은 올해 안에 정부 타당성 검증이 마무리될 예정이며,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진행 중에 있다.

동남권을 1시간 생활권으로 구축하고 부울경 메가시티 초석이 될 울산~양산~부산 광역철도는 정부 상위계획에 반영 및 선도사업으로 선정되어 사전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며, 2029년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울산경제자유구역 및 5대 특구⸱단지는 지역 주력산업을 연계한 혁신성장 산업 육성 기반 조성을 목표로 산⸱학⸱연⸱관 클러스터 구축 및 비즈니스 역량 강화, 하이테크밸리 산단( 2단계)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5대 특구·단지는 수소 그린 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19. 11. 지정), 게놈 서비스산업 규제자유특구(‘20. 7. 지정), 주 강소 연구개발특구(‘20. 7. 지정), 원자력 및 원전 해체 에너지 융복합 단지(‘20. 8. 지정), 이산화탄소자 원화 규제자유특구(‘20. 11. 지정) 되었다.

큰 평화 태화강 국가 정원 프로젝트는 지난 3월 ‘태화강 국가 정원 비전Ⅱ’를 발표하였으며 태화강 백리 대숲 하늘길, 울산 정원 지원센터 건립, 피터 아우돌프의 다섯 계절의 정원, 도심 속 생활권 정원 확충 등을 추진하고 있다.

국가 정원의 인지도를 높이고 울산의 체류관광객의 증가로 2025년까지 생산 유발 2,790억 원, 부가가치 유발 891억 원, 고용유발 1,267명의 효과가 기대된다.

반구대 암각화 보존과 물 문제 해결은 사연댐 수문 설치를 통한 수위 조절로 반구대 암각화를 보존하고, 울산의 안전한 물 확보를 위하여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예산을 환경부에서 98억 원 확보하였다.

반구대 암각화 역사 문화 관광자원화 사업 또한 대통령 당선인 공약으로 반영하여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울산시 관계자는 “부유식 해상풍력과 수소 경제 육성 등 9개 성장 다리 사업은 우리 시가 탄소중립과 미래 환경 변화를 선도해 나아갈 핵심사업이다.”라며, “사전 절차 이행, 대통령 공약 반영, 예산편성 등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여 울산 미래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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