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인천, 제주 등서 잠 못 이루는 열대야...한낮 체감온도 최고 35도 무더운 날씨
신윤희 기자
peoplesafe@peoplesafe.kr | 2022-07-28 08:51:43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0~35도 내외로 올라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낮 동안 오른 기온이 낮아지지 못해 서울을 비롯한 일부 지역의 밤 사이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면서 열대야가 나타났다.
밤새 최저기온이 25도를 넘는 경우 열대야로 기록되는데, 전날 밤 최저기온은 서울 25.1도, 인천 25.1도, 청주 25.0도, 제주 26.5도, 서귀포 25.8도였다.
토요일까지 전국이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토요일 오후부터 북상하는 열대저압부의 간접적인 영향을 차차 받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체감온도가 33~35도로 매우 무덥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오늘 낮최고기온은 25~34도가 되겠다.
내일 아침최저기온은 22~26도, 낮최고기온은 28~35도, 30일 아침최저기온은 23~26도, 낮최고기온은 28~34도로 예상된다.
소나기가 내리는 동안에는 기온이 일시적으로 낮아지겠으나, 소나기가 그친 후 기온이 다시 오르고 습도가 높아져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오늘 낮 12시∼오후 3시부터 오후 6∼9시 사이, 내일 낮 12시∼오후 6시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한편, 오늘 밤 9∼12시부터 내일 새벽 0~6시 사이 제주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토요일 낮 12시∼오후 6시 전남·북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내일 오후부터 전남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55㎞/h(15m/s)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내일 밤부터 제주도남쪽먼바다와 남해동부먼바다에, 30일부터 제주도앞바다와 서해남부먼바다에 바람이 30~60㎞/h(9~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특히, 30일 제주도해상은 물결이 2.0~5.0m(먼바다 7.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당분간 서해상과 남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30일 제주도해상과 남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한편 북태평양 고기압의 확장 정도와 제 5호 태풍 ‘송다(SONGDA)’로 발달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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