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뉴진스 사태에 전한 입장은..."본질은 나니까 끌어들이지 말길"
이현정 기자
peoplesafe@daum.net | 2025-11-18 04:05:30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소속사 복귀 의사를 밝힌 그룹 뉴진스 멤버 5인을 향해 두 번째 입장문을 내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유튜브 채널 '노영희티비' 라이브 방송을 통해 민희진 전 대표가 직접 전달한 입장문이 공개됐다. 민 전 대표는 뉴진스의 정체성을 강조하며 "처음부터 다섯을 놓고 그림을 만들었다"며 "외모, 소리, 색, 스타일, 동선까지 모두 '다섯'을 전제로 설계된 구조였고 그래서 사람들이 열광했고 그래서 하나의 형태가 완성됐다"고 밝혔다.
이어 "뉴진스는 다섯일 때 비로소 꽉 찬다. 각자의 색과 소리가 맞물려 하나의 완전한 모양이 된다"며 "이제 돌아온 이상 이 다섯은 귀하게 여겨져야 한다. 불필요한 분란과 해석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당부했다.
특히 민 전 대표는 멤버들이 논란에 휩쓸리는 것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본질은 나를 겨냥한 것이지만 그 과정에 아이들을 끌어들이지 말길"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아이들은 보호받아야 하고 이용되어서는 안 된다"며 "뉴진스는 다섯일 때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뉴진스 멤버 5인은 약 1년간 이어졌던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분쟁을 마무리하고 소속사로 복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해린과 혜인은 가족과 어도어와의 논의 끝에 복귀를 결정하며 법원의 판결을 존중하겠다는 입장을 어도어를 통해 전달했으며 민지, 하니, 다니엘은 별도의 경로를 통해 복귀를 선언했다. 어도어 측은 민지, 하니, 다니엘의 복귀 의사에 대해서는 아직 진의를 확인 중이라고 밝힌 상태다.
민 전 대표는 지난 13일에도 "멤버들이 함께 복귀하기로 한 결정을 존중하고 지지한다"며 "어떠한 상황에서든 뉴진스는 5명으로서 온전히 지켜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입장을 내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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