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남부지방 정체전선 영향 비...전남권과 경남권 내일까지 비
이유림 기자
leeyr23@naver.com | 2022-08-16 07:16:01
[매일안전신문=이유림 기자] 오늘(16일) 오전(06~12시)까지, 경북권남부와 전북은 오늘 늦은 오후(15~18시)까지, 전남권과 경남권은 내일(17일) 오후(12~18시)까지, 제주도는 모레(18일) 새벽(03~06시)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특히, 남쪽에서 유입되는 덥고 습한 공기와 북서쪽에서 유입되는 찬 공기가 만나면서 비구름대가 남북으로 폭이 좁고 동서로 길게 형성돼 전라권과 경북서부내륙, 경남남해안에 시간당 30~50mm 이상의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오늘(16일) 낮(12~15시)부터 내일(17일) 늦은 오후(15~18시) 사이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제주도는 오늘(16일)까지, 오늘 비가 그친 후 경북권내륙에 기온이 오르면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제주도를 중심으로 밤사이 열대야(밤최저기온 25도 이상)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오늘(16일) 낮최고기온은 28~31도 분포를 보이겠다.
오전까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고 특히 강원산지와 경북북동산지는 순간풍속 90km/h(25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 수 있다.
아침(09시)까지, 다시 오늘(16일) 밤(21시)부터 내일(17일) 아침(09시)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서해남부먼바다는 오늘(16일) 오전까지, 동해안쪽먼바다와 남해동부먼바다는 오늘 낮까지, 동해바깥먼바다는 오늘 밤까지 제주도해상(제주북부앞바다 제외)는 내일(17일) 오전까지 바람이 35~60km/h(10~16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 전망이다.
오늘(16일)까지 달에 의한 인력이 강해져 해수면 높이가 높은 기간이고, 특히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해안에는 만조 시간대에 해수면 높이가 더욱 높아져 일부 지역은 폭풍해일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해안가 저지대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도록 한다.
[ⓒ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