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날씨] 서울·경기·인천 낮 더위·식중독 주의

이유림 기자

leeyr23@naver.com | 2022-06-03 07:06:29

▲ 3일 전국 식중독지수 현황 (사진, 기상청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유림 기자] 오늘(3일)도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은 아침까지 가끔 구름이 많겠으며 서울을 포함한 서쪽 지역에서는 낮 기온이 어제보다 크게 올라 30도를 넘는 곳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새벽부터 아침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 끼는 곳 있겠다. 이 안개는 일부 낮은 구름으로 바뀌어 우리나라 상공을 지나면서 아침까지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구름 많은 날씨가 되겠다.

아침 출근길 기온은 서울과 경기 20도, 인천 19도가량이며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경기 30도, 인천 26도가량으로 낮과 밤의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예보돼 있다.

동해북부해상으로 뻗어 나온 고기압 주변으로 불어오는 동풍이 태백산맥을 넘어 더운 바람으로 변하면서 서쪽에도 낮 기온이 30도를 넘어가는 지역들이 많겠다. 체감온도 역시 어제보다 높아지는 곳 많아 폭염 영향예보도 내륙으로 확대 발표됐다.

한편 수도권 지역을 비롯한 전국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단계를 보이고 있어 외출 시 긴 소매, 모자, 선글라스 착용 및 자외선 차단제를 반드시 바르도록 권장된다. 식중독 지수의 경우 서울에서 ‘주의’ 단계이며 특히 인천과 경기 서쪽은 ‘경고’ 단계로 식중독 발생가능성이 높아 식중독예방에 경계가 요망된다. 조리도구는 세척·소독해 세균오염을 방지토록 하며 음식물 조리 및 보관에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서 오후부터 오존 ‘나쁨’ 수준으로 예보돼 있어 장시간 야외 활동은 지양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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