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전국 자외선지수 '높음'... 강원-경북 산불 조심
이유림 기자
leeyr23@naver.com | 2022-05-04 07:04:18
[매일안전신문=이유림 기자] 오늘(4일)은 전국이 맑고 낮에는 기온이 올라 어제보다 덥다. 강원영동과 경북북동산지 경북북부동해안지역은 강풍과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며 내일 오전까지 매우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므로 시설물 관리와 화재에 주의해야 한다.
기온은 서울 12도에서 25도, 강릉 18도에서 29도, 대전 9도에서 26도, 부산 12도에서 21도 정도로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에서 20도로 매우 큰 차이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은 계속해서 맑겠고 낮 동안 강한 햇볕에 의해서 지면 기온이 올라 조금 덥겠습니다.
강풍특보가 발효중인 지역에서는 내일 오전까지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산지에는 50km/h 이상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이 지역에는 건조특보도 같이 발효중이므로 건조한 날씨에 바람 또한 매우 강하게 불어서 산불 등 각종 화재위험이 높다.
한편 일본동쪽해상에 중심을 둔 고기압이 우리나라 남쪽에 있고 북쪽으로는 저기압이 통과하는 남고북저 형태의 기압계가 유지되고 있다. 남북으로 등압선 간격이 조밀한 상태에서 서풍이 강하게 유입돼 태백산맥을 넘어가는 동안 풍속이 강해지면서 강원동해안과 경북북동산지, 경북북부동해안 지역으로 매우 강한 바람이 불 수 있다.
현재 동해중부바깥먼바다와 동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발효중이며 내일 오전 까지 바람이 30~60km/h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 매우 높게 이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그 밖의 동해상에도 바람이 30~50km/h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2.5m로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가 필요하다.
전국 자외선지수가 높아 외출시에는 모자와 선글라스를 쓰고, 자외선 차단제 등으로 노출되는 피부를 보호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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