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셀토스 등 2차종, 연료필터 제작결함…시동꺼짐 안전우려↑ '리콜'
셀토스(SP2), 스포티지(QL) 등
손성창 기자
yada7942@naver.com | 2022-08-15 14:16:44
[매일안전신문=손성창 기자] 국토교통부(국토부)는 기아(000270)에서 제작, 판매한 셀토스(SP2), 스포티지(QL) 등 2차종을 지난 7월 11일부터 리콜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2018년 6월 29일부터 2021년 8월 21일 사이에 생산한 셀토스(SP2), 스포티지(QL) 등 2차종 2만 7983대에서 연료필터 제작결함으로 시동꺼짐탓에 안전우려 가능성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연료필터 설계오류(유리섬유 성분 사용)로 인해 여과지의 유리섬유 성분이 탈락되어 고압펌프로 유입되면 고압펌프의 내부부품(구동부)이 손상될 수 있다.
이런 경우 연료분사가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아 시동이 꺼질 수 있는 가능성이 확인돼 리콜에 들어간다.
이들 차량은 7월 11일부터 기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연료필터 카트리지 교체 및 점검 후 필요 시 관련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기아 대표번호 문의하면 된다.
이번 결함시정과 관련해 기아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결함시정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기아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기아는 고객통지문에서 고객들에게 차량 운행에 불편을 드려 사과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