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손자병법'으로 알려진 원로 배우 오현경, 뇌출혈 투병 끝 별세…향년 87세
이현정 기자
peoplesafe@daum.net | 2024-03-02 02:30:54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원로 배우 오현경이 뇌출혈 투병한 끝에 별세했다.
한국영화배우협회 측에 따르면 오현경은 지난 3월 1일 오전 9시 11분쯤 김포 한 요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앞서 지난해 8월 뇌출혈로 한 차례 쓰러졌던 오현경은 약 7개월가량 투병 생활을 해온 바 있다.
한편 1936년생인 오현경은 1955년 고교 3학년 시절 연극 '사육신'으로 무대에 데뷔했으며 1961년 KBS 1기 공채 탤런트로 방송에 데뷔했다. 이후 TV 드라마와 연극, 영화에서 활약했다.
또한 오현경은 최근까지 연극 '봄날' '레미제라블' '그것은 목탁구멍 속의 작은 어둠이었습니다' '3월의 눈' 등에 참여했다.
특히 오현경은 1987년에서 1993년에 방송된 'TV 손자병법'의 만년 과장 이장수 캐릭터로 사랑받았다.
빈소는 연세대학교 신촌 장례식장 12호실이고 발인은 오는 5일이다. 장지는 천안공원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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