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커피, 여름 저당·저칼로리 음료 출시

음료업계 맛과 건강 모두 챙길 수 있는 음료 선보여
메가커피 ‘타임 투 헬시’, 코카콜라 ‘제로 스타더스트’, 농심 ‘웰치제로 그레이프’ 등

손성창 기자

yada7942@naver.com | 2022-08-01 12:31:34

▲ 메가커치가 출시한 농심의 ‘웰치제로’ 2종(사진=메가커피)

 

[매일안전신문=손성창 기자]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건강을 중요하게 여기는 트렌드가 뚜렷해지면서 저당, 저칼로리 음료를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이에 메가커피는 자사의 ‘타임 투 헬시’, 코카콜라의 ‘제로 스타더스트·제로 마시멜로’, 농심의 ‘웰치제로 그레이프’ 등을 잇따라 출시했다.

최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10명 중 4명이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해 체중이 증가했다. 일상생활에서 활동량 및 운동이 줄어들고 식습관이 변화한 탓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체중에 민감한 여름, 다이어트는 피할 수 없는 현실이 됐다. 과거와 다르게 다이어터들은 극단적인 단식이나 무리한 운동으로 체증 감량을 하지 않는다. 어차피 다이어트할 거면 행복하게 다이어트 (어다행다)를 철저히 따르며 먹는 즐거움은 유지한 채 건강한 식단과 운동을 병행한다. 

▲ 메가엠지씨커피의 ​‘Time To healthy’ 3종 옵션(사진=메가커피 제공)
메가엠지씨커피는 건강 트렌드에 맞게 '타임 투 헬시' 토핑 옵션을 선보였다. 이는 '아몬드 밀크', '스테비아', '라이트 바닐라 시럽' 등 3종이다.

'아몬드 밀크'는 일반 우유 대비 1/3의 부담 없는 칼로리(45kcal)로 비타민 E를 함유한 식물성 음료다. 

'스테비아'는 설탕을 대신해, 단맛은 살리고 칼로리로 인한 혈당 상승, 체중 증가 억제를 돕는 옵션으로 알려졌다. '라이트 바닐라 시럽' 역시 당 함량을 낮추고 달달함과 부드러움을 자랑하는 건강식 토핑이다.

▲ 코카콜라의 ​‘제로 스타더스트’(사진=코카콜라 제공)
지난 2006년부터 제로 콜라를 출시한 코카콜라도 한정판 ‘제로 스타더스트’를 새롭게 선보였다. 우주의 짜릿함을 담는다는 콘셉트로 만들어진 제로 스타더스트는 탄산의 톡 쏘는 맛 대신 부드러움과 과일향을 강조했다. 기존 어두웠던 색상도 분홍과 보랏빛을 섞었다.

코카콜라는 제로 스타더스트에 이어 제로 마시멜로까지 출시하면서 제로 슈거, 수박, 딸기 맛을 적극적으로 표현했다. 건강을 중시하는 새로운 세대를 겨냥한 셈이다.

농심은 칼로리 제로 음료로 달콤한 과즙과 시원한 탄산 조합이 유명한 웰치 소다 제로 버전을 출시했다. 상큼한 과즙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칼로리는 제로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웰치제로 그레이프 맛’, ‘웰치제로 오렌지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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