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다큐 마이웨이' 학창시절 왕따 당한 고백한 폴포츠..."유일한 탈출구는 바로 노래"
이현정 기자
peoplesafe@daum.net | 2023-11-12 20:40:29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폴포츠기 암울한 학창시절을 언급했다.
12일 밤 7시 50분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영국의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성공 신화를 쓴 성악가 폴 포츠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폴포츠는 "노래가 재능이라고 별로 생각해 보지 않았다"며 "그냥 좋아했다"고 했다. 이어 "노래하면 기분이 좋다"고 답했다. 폴 포츠는 그러면서 학창 시절이 지옥 같았다고 회상했다. 폴 포츠는 "10년 동안 왕따를 당했다"며 "그 시절 유일한 탈출구는 노래하는 것"이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30대 늦은 나이에 음악 공부를 시작했다는 폴포츠는 "인터넷을 보고 있는데 팝업창이 떴다"며 "상사의 눈치 때문에 팝업창을 없앤다는 걸 확대했더니 지원서가 나오더라"고 털어놨다. 바로 '브리튼즈 갓 탤런트' 참가 지원서였다. 폴 포츠는 "30대 중반이라 망설였다"며 "고민하다가 동전 앞이 나오면 지원하고 뒤가 나오면 포기하자고 마음먹었고 그렇게 동전 앞면으로 제 운명이 정해졌다"고 했다.
폴포츠는 "저희 부모님은 도움을 주셨는데 어쩔땐 심할 정도였다"며 "늘 저를 자랑스러워했다"고 했다. 이어 "아버지는 제가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걸 늘 해주셨다"며 "어릴 때 합창단에 들어가서 노래를 했다"고 했다.
폴 포츠는 "아직도 스타로 사는 법이 익숙하지 않다"며 "제가 뭘 했는지 어리둥절할 때도 있고 제가 한 거라곤 무대에 올라 노래한 것밖에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사람들이 저를 예시로 삼아 자신들의 삶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점이 기쁘다"며 "제 삶의 모토는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니 포기하지 말아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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