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앞둔 '내 남편과 결혼해줘' 결국 송하윤 손에 당한 이이경...시청률 11.1%
이현정 기자
peoplesafe@daum.net | 2024-02-20 10:48:59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이이경이 송하윤 손에 사망했다.
지난 19일 밤 8시 50분 방송된 tvN '내남편과결혼해줘'(연출 박원국/한진선)15회에서는 박민환(이이경 분)이 정수민(송하윤 분) 손에 사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수민은 오유라(보아 분)를 찾아가 아버지와의 통화녹음을 들려주며 협박했다. 이가운데 강지원(박민영 분)과 박민환의 불륜 사실과 이를 처리하기 위해 함께 힘을 합치자는 유지혁(나인우 분)의 제안을 받은 정수민은 유지혁이 준 정보를 듣고 한 장소로 갔다. 하지만 이곳에서는 강지원이 아닌 오유라가 박민환과 외도를 즐기고 있었다. 정수민은 상상치도 못한 충격적인 광경에 분노하며 증거를 수집한 채 현장을 벗어나려 했으나 오유라의 비서에 의해 저지당했고 자신을 죽이려는 박민환과 마주했다.
두 사람은 처절한 난투극을 벌였다. 이어 박민환은 정수민이 갖고 있던 오유라의 증거와 모아둔 돈이 모두 사라졌음을 폭로하고 정수민은 무정자증인 박민환의 아이를 가진 적도 없음을 폭로하며 분노가 거세져갔다. 이때 정수민이 박민환의 머리를 유리컵으로 가격한 후 밀쳤고 뒤로 넘어지면서 유리 테이블에 뒤통수를 부딪친 박민환은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
종영을 앞둔 '내남결'은 이이경의 사망으로 '인과응보'를 보여줬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5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12.2%, 최고 13.9%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11.1%, 최고 12.9%를 기록했다. 수도권과 전국 모두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게다가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앞서 7주 연속 1위를 달성한 '스물다섯 스물하나'(2022)와 '일타스캔들'(2023)와 마찬가지로 엄청난 화제성을 가지게 됐다.
배우들 역시 화제성이 뛰어났다.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선 박민영이 1위인 가운데, 2위 이이경(내 남편과 결혼해줘), 3위 송하윤(내 남편과 결혼해줘), 4위는 조정석(세작, 매혹된 자들), 5위는 이하늬(밤에 피는 꽃)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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